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발대식, 새만금에서 열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5월 21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RE100(알이백, 신재생에너지 100%)·CF100(씨에프백, 무탄소에너지 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동맹)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새만금과 전북지역을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핵심 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만금청과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산·학·연 협력체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지역 내 에너지사업의 발전과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새만금과 전북지역,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핵심 기지로 성장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새만금과 전북지역이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핵심 기지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얼라이언스는 신재생에너지와 무탄소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얼라이언스를 통해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에너지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슈를 함께 논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20일 「아시아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 행사 주최로 방한한 RE100 캠페인(The Climate Group) 대표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RE100 캠페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더 클라이밋 그룹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한국 정부와 기업의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활용 노력을 설명했다. 한국 정부는 무탄소에너지(CFE)의 균형 있는 활용을 기조로 재생에너지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5월 16일 발표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은 이러한 정부의 정책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한국은 반도체, 철강, 자동차 등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제조업 중심국가로서 재생에너지 활용 여건이 주요국 대비 매우 불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36개 기업이 RE100 가입을 선언하며 재생에너지 활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안덕근 장관은 정부도 이에 발맞춰 공식 인정되는 RE100 이행수단을 신속히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기업의 재생에너지 활용이 편리하도록 지속 개선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