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6월 22일 개강하는 '마포 효도학교'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효도학교'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구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효도학교 개요 및 프로그램 구성이번 프로그램은 마포중앙도서관 5층으로 이전해 새 단장을 마친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6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됩니다. 참가 대상은 청년반(청년 및 무자녀 부부), 부모반(자녀를 둔 부모), 노후준비반(중장년 이상 성인)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강의 내용 및 강사진 소개1회차에서는 개강식과 함께 '효자·효녀는 부모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가족 상담 전문가인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효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2회차에는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가 다양한 가족관계를 설명하고 그 경계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합니다. 3회차에는 반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청년반은 한국머니트레이닝 김경필 대표와 함께 사회적이고 개인적인 효도를 위한 재테크 방법을 배웁니다. 부모반은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임숙 소장이 '사랑 가득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4년 생활폐기물 감량 종합대책으로 올해 생활폐기물 4,682톤, 전체의 10% 이상을 감량하는 목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상암동에 쓰레기 소각을 위한 자원회수시설 추가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이다. 마포형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마포구는 지난해 직전년도 대비 1,055톤 이상의 생활폐기물을 감량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생활폐기물 감량에 더욱 확실한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다. 2024년 생활폐기물 감량 종합대책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강화: 하루 300㎏ 이상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건물을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로 보고, 자체 위탁 처리하도록 한다. 상암동과 공덕동을 중심으로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를 파악하여 연간 1,750톤 이상의 소각 폐기물을 감량할 계획이다. 커피 찌꺼기 및 폐 봉제 원단 재활용 추진: 커피전문점과 소규모 봉제공장이 밀집한 마포구 특성을 반영하여 커피 찌꺼기와 폐 봉제 원단을 별도 수집하여 재활용한다. 이를 통해 연평균 2,000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