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강감찬대로의 노후 간판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LED 간판으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판 교체 사업은 관악구의 명예대로인 '강감찬대로'를 중심으로 주변 경관과 어울리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고효율 LED 간판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간선도로 간판 정비 및 LED 교체관악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 경관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관악로, 난곡로, 시흥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간판을 정비해왔습니다. 특히, 2016년부터는 강감찬대로를 중심으로 노후 간판을 고효율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약 8년 간 약 1,163개의 노후 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했습니다. 올해는 강감찬대로(남부순환로 1513∼남부순환로 1555) 구간의 80여 개 노후 간판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약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돌출간판은 모두 철거하고 벽면 간판 교체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체비는 1개 업소당 벽면 간판 1개 교체 시 최대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됩니다. 주민 참여와 간판개선 주민위원회관악구는 사업 구간 내 업소주와 건물주가 주체가 되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시스템 '아동이 안전한 아동학대 ZERO 관악'을 추진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아동학대 예방 관련 예산은 약 9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19.3% 증가했다. 통합사례회의와 24시간 현장 대응체계관악구는 지난해부터 아동학대 업무 전담공무원을 4명으로 보강하고, 24시간 아동학대 현장조사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야간과 휴일에도 신고가 들어오면 지체 없이 경찰과 동행 출동하여 아동학대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회의를 통해 아동의 일시보호 조치 등을 결정하고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연계한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총 412건의 아동학대 조사를 진행하고, 이 중 168건을 아동학대 사례관리로 연계했다. AI아동심리검사서비스 도입과 예방사업 확대관악구는 만 3세∼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AI아동심리검사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아동의 그림 관찰,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 및 행동 특성을 파악한다. 이로써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아동학대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