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신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소프트웨어(SW) 인재 발굴‧육성 및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공개SW 개발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대회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핵심 기술의 원천인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SW를 개발하는 프로젝트 대회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5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3개의 과제 유형(자유과제, 지정과제, 지속발전과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발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각 참가자는 출품작을 8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1차 서면평가를 통해 40개 결선 진출작을 선정한 후 약 1개월 간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인다. 최종 19개의 수상작은 발표평가를 거쳐 12월 초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5,8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오픈소스가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전략 도구로 부각되며 그 중요성이 날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6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2024년 제19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주제로, 장애인 근로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직업생활의 안정적 유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보조공학기기를 전시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되어 직무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돕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작년에는 42개 기업과 8,157명의 인원이 참여해 큰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는 39개 기업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등 공공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4년 보조공학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도 열리며, '장애인 스포츠 체험', '발달장애인 e-스포츠 경기', '미니로봇 축구',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과 '발달장애인 여성듀오 민요자매'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모바일 스탬프 투어 미션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