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6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해 11일 신성대학교 일원에서 당진경찰서와 함께 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1987년 국제연합(UN)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6월 26일을 세계 마약 퇴치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들에게 마약 관련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문제로 힘들 때 상담이 가능한 마약 중독 상담 번호를 홍보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대학생 대상 마약 예방 캠페인캠페인은 신성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마약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상담 지원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으며,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마약 예방 교육또한, 당진시는 최근 생활 속으로 파고든 마약류 증가와 관련된 범죄 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27개교 2500여 명을 대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난임 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새로운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난임 문제를 사회적 현상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고양시는 5월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학적 판단에 의해 난임 시술이 중단되어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가구에게는 회당 최대 50만원의 시술비가 지원된다. 난임 시술비 차등 지원 기준 폐지또한,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에서 여성 나이(45세 이상)에 따라 시술 금액에 차등을 두었던 기존 지원 기준이 6월부터 폐지된다. 앞으로는 45세 이상 여성도 난임 시술을 진행할 때 체외수정의 경우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은 최대 30만원으로 확대된 금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고양시의 지속적인 난임 문제 해결 노력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부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난임 문제를 각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 현상으로 간주해 지속적인 관심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