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전액 지원됩니다.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분야 집중 교육이번 '2024년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생 120명(총 3기, 기수별 40명)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생 30명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강북구 거주 구직자입니다. 신청 방법 및 운영 일정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3개월 이내 발급), 참여신청서, 구직등록필증(접수처 발급)이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생 모집은 7월 1일(월) 오전 9시부터,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생 모집은 7월 8일(월) 오전 9시부터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선착순 마감 시까지 현장 접수합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1기 8월 6일(화) ∼ 8일(목), 2기 9월 3일(화) ∼ 5일(목), 3기 10월 15일(화) ∼ 17일(목)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기수별 총 3일간 하루 8시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 개요'우이천 생태환경 체험'은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연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환경 보호 인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는 지난달 10일부터 27일까지 번동, 인수, 우이, 오현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4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학생들은 프로그램에서 우이천에 서식하는 곤충, 식생(식물 군락), 조류 등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SBS TV동물농장에 출연 중인 박병권 박사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활동하여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생태 지식을 전달했습니다. 만족도 조사 결과구는 참여 학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와 '만족한다'는 비율이 89%로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은 "교과서 속에서만 보던 동·식물을 실제로 보고 관찰하니 신기하고 재밌었다", "많은 곤충을 알게 돼 좋았다", "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