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노력 시작제천시는 28일 화재 및 자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안전건설국장이 총괄하는 '제천시 안전역량 개선 TF팀'을 출범시켰다. TF팀은 제천시청의 16개 부서와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총 2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교육제천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서와 협력하여 화재 발생 취약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운영하고,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시 대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하여 시민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제천시는 자살 예방을 위해 관내 약국 등 협력기관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전담 공무원 증원, 시민 걷기 실천율 높이기, 고위험 음주율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지난 9일 포천시 반원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 관련 지식을 즐겁게 배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경쟁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여 각각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뽐냈습니다. 유치부에서는 '불이야! 불이야!'를 주제로 한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이 귀여운 율동과 함께 대상을 차지했으며, 초등부에서는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모세의 기적'을 주제로 한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팀인 도도유치원과 만송초등학교는 오는 9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권선욱 예방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소방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실제 생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전하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참가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