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2기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 104명이 오는 12월까지 광주 지역의 학교에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 양성과정2기 강사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 과정은 170시간 동안 소프트웨어 기본이론과 실습교육, 교수법 등을 포함하며, 최근 교육 트렌드인 ‘디지털 리터러시’, ‘인공지능(AI)’, ‘피지컬 컴퓨팅’(아두이노·네오보드), ‘파이썬 교육’, ‘증강현실(AR)·가상현실(VR)·3D 모델링’, ‘프린팅’ 등을 추가로 이수했습니다. 1기로 배출된 97명의 강사들은 추가된 과정을 이수한 뒤 일선 학교에서 활동 중이며, 그 성과를 이어받아 2기 강사들이 새로운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 성과와 확장 계획현재까지 광주 지역 61개 학교에서 1543명의 학생이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을 받았으며, 지역아동센터와 도서관 등에서도 수시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하반기에 광주과학고 부지에 소프트웨어미래채움 광주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배출된 강사들을 활용해 교육의 질과 범위를 더욱 확장할 계획입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소프트웨어 분야 혁신인재 양성과 디지털 분야 일자리 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가 오는 6월 2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캠퍼스는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전문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운영하며,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사 안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는 3개층, 3개 강의실, 총 554㎡ 규모로 운영된다. 교육은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이라는 브랜드 아래 SW개발자와 디지털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 기반 교육, 검증된 교육기관 및 실전 전문가를 통한 전수, 기본 및 응용 역량 강화, 기업 연결 및 취업 과정 지원을 특징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게임 기획부터 출시까지 A to Z', '브랜드 마케터 양성과정', 'Huggingface를 활용한 인공지능/LLM 개발자 되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은 3개월에서 5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오는 6월 26일 개강 예정이며, 15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신청은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https://sesac.se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