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세이프티 라운지(Safety Lounge)'를 새롭게 설치했습니다. 이는 실시간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시도로,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이프티 라운지는 부산항 내 여러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고급 모니터링 센터입니다. 이곳에서는 CCTV를 통해 연결된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공사 진행 상황, 작업자의 안전, 환경 관리 상태 등을 체크합니다. 특히, 기상 악화나 폭염과 같은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운영 상황에서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공사 품질과 진행 상황을 관리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안전교육센터와 함께 이번에 신설된 세이프티 라운지는 최신 스마트 건설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
디프리는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첨단 기술로 시설물의 안전 관리 및 유지 보수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드론 라이다(LiDAR)와 초분광카메라를 이용해 정밀한 3D 모델링과 이미지 분석을 수행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통해 터널, 암반 비탈면과 같은 시설물 분석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디프리는 드론 라이다를 활용한 비탈면 이력 관리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불연속면을 자동으로 파악하고, 경사, 경사 방향, 거칠기 등을 분석합니다. 또한 과거 데이터와 비교하여 변상 부위를 식별, 낙석이나 세굴과 같은 위험 요소를 조기에 탐지함으로써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암반 시설물 분석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드론 기술을 통해 얻은 데이터는 시설물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유지보수 작업을 사전에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앞으로 디프리는 교량, 댐, 아스팔트 포장 분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