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근로자의 직접적인 안전행동을 유도하는 "위험 표지판" 부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은 전국 산업현장 내 위험요인·구역에 위험 표지판 부착을 활성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전국에 조직된 39개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집중 전개되고 있다. 캠페인 세부 사항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 인증 챌린지"는 6월 3일부터 캐시워크 모바일앱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산업현장의 사업주, 안전·보건 관계자, 일반 근로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사업장 내 위험요인·구역 발굴 위험 표지판 부착 전 사진 인증 위험 표지판 부착 부착 사진 인증 참여 희망자는 공단에서 제작·배포하는 슬로건 및 위험 표지판, 공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위험 표지판 시안, 또는 자체 제작·구입한 위험 표지판을 사업장에 부착한 후 인증하면 된다. 표지 부착 완료자에게는 상품 소진 시까지 커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사업장 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필요
여름이 시작된 동남아시아에서 폭염이 심화되는 등 최근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올해가 평년(’91~’20)보다 더 무더울 가능성이 높아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 보호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폭염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가 완전히 꺾이는 9월까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 수칙고용부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그늘(바람)・휴식"이라는 3대 기본 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전국의 공공기관과 사업장에 배포하고, 기상청(청장 유희동)과 협업하여 폭염 영향예보를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일 단위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장에서는 체감온도가 31도를 넘으면 폭염에 대비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폭염 단계별로 매시간 1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하고 14~17시 사이에는 옥외작업을 단축 또는 중지하는 것을 지도할 계획이다. 폭염 취약업종 집중 점검건설업, 물류·유통업, 조선업 등 폭염 취약업종과 택배 및 가스·전력검침 등 이동근로자를 많이 고용한 사업장은 온열질환 발생 우려 사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은 화성, 원주, 대구, 춘천 등 4개 캠퍼스를 ‘안전 문화 우수 캠퍼스’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시작된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는 특히 산업 안전과 연구실 안전의 두 분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총 13개 캠퍼스가 평가에 참여했다. 안전 문화 우수 캠퍼스 선정 과정폴리텍대는 지난달 참여 캠퍼스를 대상으로 지표별 정량평가와 ‘안전 문화 활동 보고서’ 정성평가를 실시하여, 각 캠퍼스의 안전 활동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산업 안전 분야에서는 화성과 원주 캠퍼스가, 연구실 안전 분야에서는 대구와 춘천 캠퍼스가 각각 최우수 및 우수 캠퍼스로 선정되었다. 산업 안전 분야의 최우수 캠퍼스: 화성과 원주화성캠퍼스는 학장과 보직자가 중심이 되어 전 교직원이 참여한 전사적 안전보건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직종별 특별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위험성 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TBM)을 실천하며, 전문기관에 의뢰해 재해예방 기술 지도를 받는 등 안전수칙 준수에 충실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연구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조남식, 이하 고용부)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이주갑, 이하 공단)가 20일 LG디스플레이 파주러닝센터에서 제조업 안전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재해예방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등 제조업 분야의 안전실무자 210명이 참석하여 현장에서의 실제 의견을 공유하며, 안전에 대한 견해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안전보건교육과 개선방안 도출이날 포럼에서는 공단 안전건설부 고영관 부장이 재해사례를 통해 배우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재해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고 부장은 "현장에서의 다양한 재해사례를 통해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안전교육 방법 중 하나"라며,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는 것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 시간포럼 후반부에는 산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안전에 대한 견해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이러한 자리를 통해 다양한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과 국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CJ ENM과의 협력 하에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산업재해' 및 '산업안전보건'으로, 국내 웹툰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최소 50컷 이상의 완결된 단편 웹툰을 제출해야 하며, 작품은 5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safetytoon.kr)를 통해 접수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7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웹툰 단행본으로 제작되어 전국 사업장에 배포되며, CJ ENM을 통한 영상화 및 국제 웹툰 전시회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 공모전 시상 계획 > 구 분 수량 상 금 비 고 계 6 총 2,600만원 -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25일 울주군 간월재 임도 일원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산행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날, 그동안 산림청에서 개선한 규제에 대해 소개하고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불편한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산림청은 산양삼 재배 여건 개선, 임업용 면세유 공급용 장비 등록절차 간소화, 임업직불금 신청서류 간소화, 외국인근로자 고용 허용, 산림치유지도사 자격기준 완화 등 산림분야 규제혁신으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해왔다. □ 김병한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에게 불편함을 주는 규제는 개선방안을 찾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며,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디자인: 박소희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