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청주시는 안전한 여름을 위해 준비 중입니다.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보호 및 다양한 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올 여름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시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도시 청주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청주시는 특히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폭염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을 안내합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 책임담당제를 통해 수급자 가정방문을 적극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노숙인 안전 또한 중요한 과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청주시 직원들로 구성된 ‘거리노숙인 현장 순찰반’과 노인일자리사업단과 연계한 ‘거리노숙인 노노케어안전지킴이단’이 공원, 빈집, 교각 아래 등을 순찰하며 노숙인을 임시숙박시설 및 노숙인 시
2024년이 다가오면서 행정안전부는 교육부와 함께 14개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공동으로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의 총 예산은 6천5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63억 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65개의 세부 과제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교통안전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통학로의 안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연말까지 개발됩니다. 이 지표를 통해 위험한 통학로를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한,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사고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가 확대됩니다. 제품안전신종 유사 놀이시설, 특히 무인 키즈풀과 무인 키즈카페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이 마련되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입니다. 또한, 단추형전지 삼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 포장 및 주의 경고 표시의 의무화가 진행됩니다. 식품안전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주의문구 표시가 확대되어 편의점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대상으로 위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