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어린이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로봇 활용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친화 환경 조성이번 사업은 인지·판단·표현 능력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 '리쿠' 40대를 활용해 진행된다. 로봇의 대화 기능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아이들에게는 로봇과 함께하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어르신 대상 교육어르신 대상 교육은 복지관, 경로당 등에 파견된 전문 강사가 로봇 '리쿠'를 활용해 스마트폰 사용법(길 찾기, 배달 앱 이용 등) 교육과 인지능력 향상 게임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총 3회 과정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해지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다. 어린이 대상 교육어린이 대상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로봇 '리쿠'를 무상 대여하고, 전문 강사가 사전에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로봇 사용법을 교육한 후 기관별 자율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아이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구연동화(13종), 율동 동요(23종)
강북구청(구청장 이순희)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 인형극 '숲속 마을 건강지킴이 노노맨'을 공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조기에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개최됩니다. 공연은 9일과 10일 양일 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공연은 약 한 시간 동안 열립니다. 인형극의 주된 내용은 사자 아저씨가 흡연과 음주를 좋아하지만, 숲속 친구들과 건강지킴이 노노맨의 도움으로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게 되면서 마을이 다시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입니다.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은 담배와 술의 성분, 흡연 및 음주의 위해성, 금연 및 절주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점차 낮아지는 흡연과 음주 시작 연령을 고려할 때, 이러한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출처 : 강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