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의 필요성올해 정비대상은 일산서구 일대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이다. 이들 건물번호판은 훼손정도가 심해 시인성 확보가 어렵고 변색·탈색 및 갈라짐 등으로 주소정보 확인이 어려운 상태다. 시는 이러한 노후 건물번호판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일산서구에 설치된 약 3,200개소의 건물번호판 교체를 시작으로 점차 교체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일산서구 정비는 5월까지 기초조사를 마치고 오는 9월 일괄 정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인성 및 내구성 향상된 건물번호판노후 건물번호판은 시간이 지나면서 탈색되거나 훼손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인성 확보가 어려워 주소 찾기에 시민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건물번호판은 시인성과 가독성 향상을 위해 바탕색이 '남색'에서 '청색'으로 변경되고 서체는 '한길체'로 변경돼 눈에 잘 띄고 쉽게 읽힐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물번호판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노후화가 되더라도 탈색이나 훼손이 적은 방식을 도입해 기존에 설치된 건물번호판보다
고양특례시는 최근 고양시 1호 반려동물공원으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을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준공식 행사에는 고양특례시장과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동물단체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은 완충녹지를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16,530㎡ 면적에 반려견놀이터 2개소, 어질러티 1개소, 동물교감치유센터, 주차장(28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준공으로 일산서구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반려동물공원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고양특례시는 최근 '고양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근린공원에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는 등 동물 친화도시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양특례시장은 이와 관련하여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을 시작으로 고양시의 반려동물공원 설치를 확대할 것"이라며,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진행 중인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걷기 ON! 워크 ON! 3개월 60만보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은 5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사용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걷기를 통한 비만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하고, 앱 내에서 '고양시 일산서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됩니다.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총 60만 보를 목표로 하며, 일일 걸음 수는 최대 10,000보로 제한됩니다. 이번 챌린지를 완료한 참가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벤트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이번 걷기 챌린지가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