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시 공공캐릭터 '크크&낙낙'을 활용한 굿즈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발된 '크크'와 '낙낙' 캐릭터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시의 공식 블로그, 소식지, 행사 등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크크&낙낙' 캐릭터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굿즈 상품을 지역 내에서 직접 생산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남양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남양주시는 '크크&낙낙' 캐릭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굿즈 품목 제안, 굿즈 디자인 제안 등 캐릭터를 활용한 모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크크&낙낙' 굿즈를 지급할 계획이며, 남양주시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사회적 가치가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제 상품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응모 마감 기한은 오는 6월 1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www.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캐릭터 상품을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생산·판매하게 된다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선순환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2024년 하반기 양천구 동행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이달 24일까지 참여자 18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자가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직종에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동행일자리모집 분야는 '우리 동네 안전·환경보안관', '우리 동네 디지털안내사',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안양천공원 황톳길 환경지킴이', '진학·진로 교육 동행단' 등 총 14개 직종이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 동네 안전·환경 보안관'은 폭우, 폭염 시 빗물받이 점검 및 무더위쉼터 운영을 보조하며, 강풍 시 현수막 제거 등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공원과 우범지역의 무단투기 단속, 불법광고물 수거 등의 환경 개선 업무와 1인 가구 및 노약자의 폐기물 배출 및 생필품 배송 등의 맞춤형 복지 업무를 담당한다. 디지털안내사와 교통안전 지킴이'우리 동네 디지털안내사'는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무인민원발급기 및 키오스크 사용법, 정부24복지로 등의 디지털 플랫폼 활용법을 안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