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4년 생활폐기물 감량 종합대책으로 올해 생활폐기물 4,682톤, 전체의 10% 이상을 감량하는 목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상암동에 쓰레기 소각을 위한 자원회수시설 추가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이다. 마포형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마포구는 지난해 직전년도 대비 1,055톤 이상의 생활폐기물을 감량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생활폐기물 감량에 더욱 확실한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다. 2024년 생활폐기물 감량 종합대책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강화: 하루 300㎏ 이상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건물을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로 보고, 자체 위탁 처리하도록 한다. 상암동과 공덕동을 중심으로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를 파악하여 연간 1,750톤 이상의 소각 폐기물을 감량할 계획이다. 커피 찌꺼기 및 폐 봉제 원단 재활용 추진: 커피전문점과 소규모 봉제공장이 밀집한 마포구 특성을 반영하여 커피 찌꺼기와 폐 봉제 원단을 별도 수집하여 재활용한다. 이를 통해 연평균 2,000톤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 29일, 각종 점검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용품의 재활용(업사이클링)을 위해 사회적 기업 우시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용기한이 끝난 안전모, 안전조끼 등을 새로운 안전용품으로 제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폐안전용품의 새로운 활용국토안전관리원은 점검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된 안전모와 안전조끼 등을 수거하여 사회적 기업 우시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사이클링된 새로운 안전용품의 기획과 제작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실현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협력의 중요성황인상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국토안전관리원은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발전국토안전관리원과 우시산의 협력은 단순히 폐기물 처리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