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오늘(6월 12일) 오전 8시 26분,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8km로 확인되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에는 최대진도 Ⅶ이 감지되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광주, 전남, 충남에는 계기진도 Ⅳ, 경기, 경남, 경북, 대전, 세종, 충북에는 계기진도 Ⅲ이 감지되었습니다. 신속한 비상대응 체제 가동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8시 35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했습니다. 이는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한 긴급 조치를 위해서입니다. 이상민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긴밀한 협조와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국민을 위한 지진 행동 요령지진 발생 시 국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행동 요령을 안내합니다: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 탁자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습니다.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엘리베이터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부안 변산에서 '2024년도 지적 및 공간정보분야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표대회는 국토의 이용과 기본 개념인 지적에 관한 업무개선 방안과 지적측량 발전방향, 그리고 첨단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의 연구과제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중요한 장이 되었습니다. 연구과제 공모와 선정이번 대회를 위해 도내 시·군 공무원, 관련 대학,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적 및 공간정보 업무 전반에 관한 발전방안을 공모해 총 23편의 연구과제가 출품되었습니다. 출품된 연구과제는 지적업무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사전심사를 통해 본대회에서 발표할 8편이 선정되었습니다. 주요 연구과제와 성과심사위원들은 발표대회에서 연구의 필요성, 문제점 도출 및 개선안 제시 등을 심사해 선정한 4편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여했습니다. 이 중 최우수 연구과제인 2편은 국토교통부 주관 제47회 전국지적세미나에 전북 대표과제로 제출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 우수 항측기업의 첨단 디지털 공간정보 장비인 정밀도로지도 제작 시스템(MMS)을 전시 및 시연하는 등 3차원 공간정보 구축과 시설물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발대식, 새만금에서 열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5월 21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RE100(알이백, 신재생에너지 100%)·CF100(씨에프백, 무탄소에너지 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동맹)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새만금과 전북지역을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핵심 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만금청과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산·학·연 협력체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지역 내 에너지사업의 발전과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새만금과 전북지역,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핵심 기지로 성장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새만금과 전북지역이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핵심 기지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얼라이언스는 신재생에너지와 무탄소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얼라이언스를 통해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에너지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슈를 함께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