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매년 6월 5일로 지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어 배러 퓨처 플래닛(A Better Future Planet)'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KT&G 서울사옥 1층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조명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며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김도훈·김영훈 작가는 기후변화가 초래한 생태계 위기와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북극 동물들을 표현한 조형 및 회화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KT&G 문화공헌부 김정윤 전시담당 파트장은 "KT&G 상상마당은 매년 환경 피해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더 나은 미래의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
정저우, 중국 2024년 5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중부에 위치한 허난(河南)성의 정저우(鄭州)시에서는 박물관 방문이 도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 박물관의 날인 지난 5월 18일, 허난성 정저우의 박물관들은 룩셈부르크의 문화유산 보물(Treasures of Cultural Heritages from Luxembourg), Xu Hongfei 조각 월드 투어ㆍ정저우(Xu Hongfei Sculpture World Tour - Zhengzhou), 패션 예술 사진전 등 새롭고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정저우 소재 박물관들은 더 많은 젊은 층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청동 테마 커피'와 같은 참신한 상품을 개발하고, 살인 미스터리 게임, 유물 복원 체험 등 무형 문화유산과 관련된 인터랙티브 활동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중국의 8대 고대 수도 중 하나인 정저우에는 총 112개의 박물관이 있어 이 도시는 '100개의 박물관 도시'라고도 불린다. 허난 박물관, 정저우 박물관, 황하 박물관 및 기타 종합 박물관 등을 자랑하며, 역사 및 문화 박물관과 허난 자연사 박물관 같은 테마 박물관도 있다. 정저우는 대중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는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와 협력하여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을 생성형 AI 기술로 3D 구현해 디지털 트윈 공간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기념비적인 위성 생방송 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을 중심으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전 지구적 소통'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KT는 생성형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백남준아트센터의 주요 소장품인 'TV 부처', '칭기즈 칸의 복권', '로봇 K-456', 'TV 첼로' 등을 초실감형 3D 모델로 제작하여 현실감 넘치는 디지털 전시를 구현했다. 전시는 20일부터 약 1개월 간 백남준아트센터,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홍익 AI 뮤지엄', KT 디지털 트윈 웹사이트(www.ktdigitaltwin.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와 홍익 AI 뮤지엄에서는 확장현실(XR) 기기를 통해 실제 전시장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며, KT 디지털 트윈 웹사이트에서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원활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KT는 생성형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3D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