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아동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거주지 근처 아동 돌봄 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범 운영 지역 및 대상이번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수원, 화성, 성남,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파주, 김포, 광명, 이천, 구리, 여주, 동두천 등 14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서비스 대상은 6∼12세 아동으로,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돌봄 시설에서 기존 운영 시간 외에도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에도 돌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전등록 및 신청 안내도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는 사전등록을 진행합니다. 사전등록은 아동 주소지 인근 시군 거점 아동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언제나돌봄센터 핫라인 콜센터(010-9979-772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기대 효과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언제나돌봄서비스를 통해 맞벌이 가정과 긴급 상황에 처한 가정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경상북도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0일 경북도는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시작하며, 이에 필요한 20명의 도민안전강사를 새롭게 위촉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2,330명의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경북도 내 75개 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안전교육은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각 대상자의 특성과 주요 안전사고 유형에 집중한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미리 신청을 통해 선정된 다양한 시설에서 이루어지며, 강사들은 각각의 안전 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3년 이상의 교육 경험을 갖추고 있다. 박성수 도 안전행정실장은 "급변하는 사회 상황에 발맞추어 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취약계층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 교육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등 안전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경북도가 주관하며, 각 지역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도는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