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화재 및 자살 예방 강화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 본격화
제천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노력 시작제천시는 28일 화재 및 자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안전건설국장이 총괄하는 '제천시 안전역량 개선 TF팀'을 출범시켰다. TF팀은 제천시청의 16개 부서와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총 2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교육제천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서와 협력하여 화재 발생 취약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운영하고,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시 대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하여 시민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제천시는 자살 예방을 위해 관내 약국 등 협력기관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전담 공무원 증원, 시민 걷기 실천율 높이기, 고위험 음주율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 안전한사회 기자
- 2024-05-29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