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발산역 지하보도 중앙광장 리모델링 추진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6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산역 지하보도 중앙광장(길이 47m, 면적 600㎡)의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산역 지하보도는 1999년 준공 이후 25년이 경과되어 천장 누수와 마감재 탈락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제기되어 왔다. 발산역 지하보도 중앙광장 리모델링, 6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강서구는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발산역 지하보도의 출입구와 통로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왔다. 올해는 중앙광장 리모델링을 끝으로 발산역 지하보도 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 비산먼지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구 일부 폐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는 공사 사전 안내와 함께 현장 안내판 설치, 안내 도우미 배치 등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천장 높이 최대화, 밝은 색채와 LED 조명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이번 중앙광장 리모델링에서는 천장의 높이감을 최대화하고 개방감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을 설계했다. 또한, 밝은 색채의 마감재와 LED 조명, 간접 등을 설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개선은 주민들이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최근 과학 저널 '네이처'가 작년 여름이 지난 2,000년 사이 가장 더웠던 여름이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 문제가 심각하다. 올여름이 지난해보다 더울 확률이 높다는 기상청 발표도 있어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폭염 상황관리 합동 T/F팀 운영구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본격적인 대비에 들어갔다. 폭염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대책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합동 T/F'를 상시 운영한다. T/F팀은 상황관리, 정보 전달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 등 상황을 총괄하며 폭염에 대비한다. 무더위 그늘막과 쉼터 운영주민들이 거리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그늘막은 이른 더위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현재 153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2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관, 동 주민센터, 어르신 사랑방 등 22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간다. 구는 5월 2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방문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참여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실'은 다양한 재난 유형별 대처법과 응급처치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5월 20일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89개 기관을 방문하여 4,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응급처치 등 총 6개 분야의 교육이 마련되었다. 교육은 애니메이션, 역할극, 교구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등 총 4개 분야의 교육이 준비되었다. 중학생 교육은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