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우기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점문 전무이사의 현장 점검지난 4일, 대구도시개발공사 강점문 전무이사는 ‘대구대공원 주거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강 전무이사는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우기 대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6개 건설공사현장 집중 점검공사는 오는 20일까지 6개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방자재 확보 △비탈면 상태 △현장주변 취약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우기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강점문 전무이사는 이날 현장 안전점검 실시 후 “앞으로도 우기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독려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철에도 안전한 건설현장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건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0일, 14개 읍·면·동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나진포천 인근에서 양수 장비 사용법과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재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양수기와 수중펌프의 작동 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관리 요령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훈련 내용이번 교육 훈련에는 안전담당관, 읍·면·동 재난담당자, 김포시 자율방재단 등 총 50명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김포시 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이 양수기와 수중펌프의 종류별 작동법을 시연한 후, 재난담당자들이 직접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양수 장비의 종류별 작동 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료 후 보관 방법 등 전반적인 관리법에 대해 다루었다. 재난 대비 역량 강화이번 교육으로 읍·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 장비를 올바르게 숙지함으로써 여름철 자연재난에 즉시 대비할 수 있는 업무적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양수 장비의 작동 여부와 보관 상태를 점검하여 불량 장비는 수리하고, 부족한 장비는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포시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