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청주시는 안전한 여름을 위해 준비 중입니다.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보호 및 다양한 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올 여름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시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도시 청주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청주시는 특히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폭염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을 안내합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 책임담당제를 통해 수급자 가정방문을 적극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노숙인 안전 또한 중요한 과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청주시 직원들로 구성된 ‘거리노숙인 현장 순찰반’과 노인일자리사업단과 연계한 ‘거리노숙인 노노케어안전지킴이단’이 공원, 빈집, 교각 아래 등을 순찰하며 노숙인을 임시숙박시설 및 노숙인 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최근 과학 저널 '네이처'가 작년 여름이 지난 2,000년 사이 가장 더웠던 여름이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 문제가 심각하다. 올여름이 지난해보다 더울 확률이 높다는 기상청 발표도 있어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폭염 상황관리 합동 T/F팀 운영구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본격적인 대비에 들어갔다. 폭염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대책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합동 T/F'를 상시 운영한다. T/F팀은 상황관리, 정보 전달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 등 상황을 총괄하며 폭염에 대비한다. 무더위 그늘막과 쉼터 운영주민들이 거리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그늘막은 이른 더위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현재 153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2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관, 동 주민센터, 어르신 사랑방 등 22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
강북구는 주거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강북구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1인가구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고자 방범·호신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강북구는 이미 작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도 구 예산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심꾸러미는 위치 전송 호신기, 택배 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 장치, 스마트 문열림 센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지난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구성되었으며, 올해는 총 150가구에 무상으로 지원된다. 또한,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