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월부터 7월까지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검사 후 정상군에게는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험군에게는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하며 전화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대상자가 본인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3분 만에 끝나는 무료 치매검사를 통해 부모님의 치매 위험도를 확인해 보세요"라며, "치매 위험군을 미리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서비스'는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
메타로드(대표 이원만)가 운영하는 아들과딸 주간보호센터가 VR 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오큘러스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어르신들은 가상현실에서 다양한 인지적 및 신체적 활동을 체험하며 두뇌 활동을 촉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VR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의 아들과딸 인천논현센터 및 인천연수송도센터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기억력 향상 등 인지 능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게임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지원합니다. VR을 통한 운동 게임은 어르신들이 즐기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일상적인 활동을 가상 현실에서 연습할 수 있게 해줍니다. 메타로드는 이 기술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상 현실을 활용한 이 프로그램은 길 찾기, 장보기, 여행 체험 등 실제 환경을 모방한 활동을 포함하여 어르신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아들과딸 주간보호센터는 2019년 브랜드 개발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에 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문화재단 중앙이음터도서관은 오는 5월 25일, 강현숙 작가의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이 강연은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예방부터 돌봄까지 100세 시대 치매 수업' 저서를 바탕으로, 치매의 예방, 진단, 그리고 돌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강연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강현숙 작가는 이 강연에서 치매 환자의 일상적인 도전과 그에 맞설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치매 돌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9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구선 본부장은 이번 강연회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향후에도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화성시문화재단의 의지
강릉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강릉중학교 신입생 250명 및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한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강릉중학교는 2022년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이후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평소에는 알 수 없는 치매에 대한 정보를 학교에 직접 방문해 알려주어서 좋았고,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가족들에게 치매예방수칙을 알려주고 치매어르신들이 보이면 먼저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강릉중학교를 포함해 28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치매파트너 교육 참여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3-660-30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