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축제기간 중 정문 앞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요’를 주제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안산 단원경찰서와 상록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기남부권역 소장단,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4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폭력 예방 캠페인 주요 내용캠페인의 슬로건은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요’로 정해졌으며,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습니다: 가정폭력 예방 홍보: 가정 내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리고, 피해자를 위한 지원체계를 소개했습니다. 성폭력 예방 홍보: 성폭력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교육하고, 관련 법률과 피해자 지원체계를 설명했습니다. 불법 촬영 근절: 불법 촬영의 위험성과 처벌 기준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했습니다. 박은주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불법 촬영 등에 대한 개념을 시민들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모델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간다. 구는 5월 2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방문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참여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실'은 다양한 재난 유형별 대처법과 응급처치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5월 20일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89개 기관을 방문하여 4,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응급처치 등 총 6개 분야의 교육이 마련되었다. 교육은 애니메이션, 역할극, 교구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등 총 4개 분야의 교육이 준비되었다. 중학생 교육은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