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요 행사에서 다회용기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가치 실현 앞장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주요 행사 및 축제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등 친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주요 행사와 대학 축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하여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있다. 안산시, 주요 행사 및 축제에서 다회용기 지원…1회용품 사용 줄인다안산시는 지난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지원하여 폐기물 저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의식 개선과 실천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도 시는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을 605㎏ 이상 감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량 또한 502㎏CO2eq 이상 감축하는 등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회용기 사용으로 폐기물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 기대안산시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다량의 1회용품이 사용되고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로 배출되는 현실을 대체하기 위해 다회용기
인천광역시가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새로운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기존에 10년 이상 사용된 남동택시쉼터를 리모델링하여 1층에는 카페 공간을 조성하여 졸음운전을 방지하고, 2층에는 운동시설과 샤워시설을 마련하여 운전으로 피로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 외에도 환경부의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일환으로 2023년 12월에는 남동택시쉼터 내에 전기 충전기를 설치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친환경 이동수단의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시는 택시쉼터의 위치 이전을 통해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저용량으로 사용되던 부개택시쉼터는 계양구 교통연수원으로 이전하여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정경원 시 택시운수과장은 "택시쉼터의 환경개선 및 위치 이전을 통해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인천시민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택시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재)수원그린트러스트 등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가 지난 13일 스타벅스코리아 후원으로 수원 서호꽃뫼공원에서 정원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4 스타벅스 전국 공원돌보미 봉사활동'의 하나로, 스타벅스코리아 파트너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색버드나무, 스텔라원추리 등 다양한 나무와 초화류 1300본을 서호꽃뫼공원에 식재했다. 이와 함께 '게릴라가드닝' 활동도 진행되었는데, 이는 도심 속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환경 개선 운동으로, 지역 커뮤니티와 정원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은 공익적이고 의미 있는 환경 개선 활동"이라며 "공원 내 시민정원을 매개로 지역 커뮤니티와 정원 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