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제2회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커피 소비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의 주요 내용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생두 포대와 생활 속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사)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6일까지 SPC 홈페이지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된다. 1차 합격자에게는 작품의 소재인 커피 자루가 제공되며, 실물 작품을 8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에 개최되며, 총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 100만원, 장려상 5팀에게는 각 2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9월 한 달간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전시될 예정이다. 환경 교육과 업사이클 디자인 특강도 함께 진행SPC행복한재단은 공모전과 함께 특성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은 6월 5일 부산시 기장군 소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상호연구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협약 배경과 목적이번 협약은 2014년 2월부터 양 기관 간 진행된 인사교류를 계기로 마련되었습니다. 미세플라스틱, 물환경, 환경영향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과 해양수산 분야 간의 미래지향적 연구를 창출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요 협약 내용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처 간 인적 자원 교류 협력: 양 기관은 인적 자원을 교류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합니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협력 및 공동 협업 추진: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사업에서 상호협력하며, 공동으로 협업을 추진합니다. 협업연구 및 활용: 미세플라스틱, 물환경, 환경영향평가 등 분야에서 협업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성과를 활용합니다.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양 기관은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연구 효율성을 높입니다. 기대 효과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환경과 해양수산 분야 간의 기술과 강점을 서로 습득하고 공유할 것”이라며, “공동
과천시가 다회용기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본관 1층 로비 등 4곳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과 직원들이 더욱 손쉽게 텀블러와 개인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과천시는 지난 2020년 3월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컵과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와 개인컵 등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해왔다. 또한 회의 시 인쇄물 대신 태블릿을 사용하는 등 자원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새롭게 설치된 텀블러 살균세척기는 본관 1층 로비, 별관 2동, 시의회, 보건소 등 4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손쉽게 다회용기를 세척할 수 있어 사용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내방객에게도 다회용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운영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시청 방문 시 텀블러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다회용기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