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여름 시즌 대표 음료인 '그라니따'를 1+1으로 제공하는 '그라니따 아워(Hour)' 프로모션을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6일까지 일주일 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파스쿠찌 매장을 방문해 그라니따를 1잔 구매하고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으로 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하는 고객에게 그라니따 1잔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다.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올해 시즌 음료로 선보인 '수박 그라니따'와 '트로피칼 패션 그라니따'를 포함해 파스쿠찌가 상시 운영하는 그라니따 10종(젤라또 활용한 제품 4종과 코코넛 커피, 딸기 등 6종)까지 총 12종이다. 고객은 동일 제품 2잔 또는 교차 선택이 가능하며, 판매금액이 서로 다른 제품 2종 주문 시에는 금액이 낮은 제품을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파스쿠찌는 올해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대비해 작년보다 두 달 가량 앞서 그라니따 2종을 출시했으며, 이 중 '수박 그라니따'는 출시 후 20일간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약 40%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 음료 인기에 힘입어 파스쿠찌는 이달 말 달콤한 복숭아와 새콤한 요거트를 활용한 신제품을 추가
중기부와 온라인 거래 플랫폼의 협업을 통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상생의 미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국내에서 폭넓은 사용자 기반을 자랑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11번가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견고한 상생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최근 11번가 본사에서 열린 제4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가 이번 협의회의 주요 의제였음을 강조하며, 정부와 민간 기업 간의 협력이 핵심이 될 것임을 명확히 했다. 중기부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마주친 다양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자신들의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이 발표되었다. 한편, 11번가의 안정은 대표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소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개발과 글로벌 시장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