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서고등학교(교장 김원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4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4차 산업혁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실습 수업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9월, 그리고 10월에 걸쳐 총 3회로 이루어집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3D프린팅, 3D 모델링, 아두이노 코딩 및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젝트 등의 실질적인 기술을 체험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젝트학생들은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장애물 감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시간으로 장애물을 피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코드를 통해 자동차가 원활하게 주행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들이 학습한 내용을 실제로 적용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인공지능(AI) 수업인공지능(AI) 수업에서는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를 학습한 후, 학생들이 직접 간단한 AI 모델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이미지 분류 모델을 제작하여 사진 속 객체를 인식하고 분류하는 실습을 통해 AI의 기본 원리를 이해했습니다. 3D프린팅 수업3D프린팅 수업에서는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자신들이 구상한 물체를 설계하고 프린
㈜굿쓰리디는 수원시립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세컨드 임팩트’에 복제 미술품을 산업용 3D프린터로 제작하여 납품했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시의 기획은 원본과 복제의 관계성에 주목하며, 미술품 복제 산업의 가능성과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시 '세컨드 임팩트'는 수원시립미술관의 다양한 소장품들을 대상으로, 원본과 복제본 사이의 법적 정의와 관람 방식, 사고 실험을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3D 프린팅 기술이 예술작품의 재현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굿쓰리디의 이호정 대표는 "이번 수원미술관 복제 제품 3D제작은 처음으로 3D스캔을 통해 모델링을 생성하고, 그 후 축소모형 3D프린팅 제품으로 고객사의 확인을 거쳐 실제 제품과 동일한 크기인 1.9미터 대형제품으로 분할 출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3D프린팅 기술이 미술품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주며, 일반 제조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굿쓰리디는 국내에 직접 산업용 대형 SLA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