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3D 전문 기업 리콘랩스가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리는 국제 확장현실(XR) 전시 ‘AWE 2024(Augmented World Expo 2024)’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리콘랩스는 3D 콘텐츠를 활용한 이머시브 3D 룩북을 현장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3D 모델 생성리콘랩스는 전문 촬영 장비나 소프트웨어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웹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3D 모델이 생성되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 솔루션은 생성된 3D 모델을 웹뷰어 및 AR뷰어에 연동하여 디지털 화보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3D 콘텐츠 제작의 접근성을 높이며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NeRF 기반의 고퀄리티 3D 모델링리콘랩스는 NeRF 기반으로 단시간 내에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사진측량 기반 3D 모델링 기술로 표현하기 어려운 투명한 재질, 빛 반사, 물체의 거친 표면 등을 실물과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고퀄리티 3D 모델링은 산업 전반에 걸쳐 3D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리콘랩스의 비
한국의 기술 혁신이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딥러닝이 최근 '엔지니어링 및 제조 도구' 부문에서 권위 있는 에디슨 어워드의 1등을 차지하며 한국 최초로 해당 분야에서 1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디슨 어워드는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상이며, 애플의 스티브 잡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나이키 등이 이 상을 받은 바 있어, 그 명성과 중요성을 입증한다. 에디슨 어워드: 실제 발명품의 기술적 실용성 평가특히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는 콘셉트가 아닌 실제 발명품의 동작 완성도와 기술적 실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의가 크다. 한국딥러닝은 "ENGINEERING & MANUFACTURING TOOLS 분야에서 1st GOLD Prize를 차지한 'TT3‘는 세계적인 3D AI 서비스들과 비교해도 월등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자동 모델링 생성 기술은 현대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TT3: 빠르고 정밀한 3D 모델링 플랫폼'TT3'는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받아 복잡한 3D 모델을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는 첨단 3D 모델링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의 가장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2기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 104명이 오는 12월까지 광주 지역의 학교에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 양성과정2기 강사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 과정은 170시간 동안 소프트웨어 기본이론과 실습교육, 교수법 등을 포함하며, 최근 교육 트렌드인 ‘디지털 리터러시’, ‘인공지능(AI)’, ‘피지컬 컴퓨팅’(아두이노·네오보드), ‘파이썬 교육’, ‘증강현실(AR)·가상현실(VR)·3D 모델링’, ‘프린팅’ 등을 추가로 이수했습니다. 1기로 배출된 97명의 강사들은 추가된 과정을 이수한 뒤 일선 학교에서 활동 중이며, 그 성과를 이어받아 2기 강사들이 새로운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 성과와 확장 계획현재까지 광주 지역 61개 학교에서 1543명의 학생이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을 받았으며, 지역아동센터와 도서관 등에서도 수시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하반기에 광주과학고 부지에 소프트웨어미래채움 광주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배출된 강사들을 활용해 교육의 질과 범위를 더욱 확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