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포스코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올해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의 신청을 오는 17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의 역사와 성과중기중앙회는 중기부, 포스코와 함께 2019년부터 5년 동안 450여 곳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 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는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약 11곳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와 거래 관계가 없는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 기업은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최대 2억4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뿐만 아니라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한 포스코의 기술 노하우 전수와 전문 컨설팅 등도 받을 수 있다. 포스코의 기술 노하우와 전문 컨설팅동반성장지원단은 평균 25년 이상의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포스코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 전문조직이다. 이들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성과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포스코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경영 성과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빅데이터의 개방 및 유통 확대는 건설기술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분야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계획 및 설계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공데이터 활용 기반이 부족하고 기술자 중심의 아날로그적 업무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입니다. 엔지니어링 업무환경의 주요 문제점현재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가 많아 휴먼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개인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생기며 생산성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대상지 현황분석을 위해 복잡한 공정을 거쳐야 했고, 이러한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정확한 분석과 법률 적용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었습니다. 혁신적인 국토개발 플랫폼 'Prom'의 등장㈜인프라시프트가 개발한 국토개발 플랫폼 ‘Prom’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Prom은 복잡한 공정을 간단한 구역 설정만으로 처리하여 대상지의 토지 및 건축물 정보, 자연환경 분석, 법률 적용 공간정보 분석을 원클릭으로 가능하게 합니다. 이 기술은 기존 2~3명의 전문가가 15일 이상 소요되던 작업을 단 10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