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제공하는 메이사(대표 김영훈)와 자율주행 정밀지도를 공급하는 웨이즈원(대표 황승호)이 지난 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드론 및 위성 영상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고도화’를 주요 골자로 하며, 두 회사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발전과 이를 활용한 정밀지도 제작 및 공간 데이터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메이사와 웨이즈원의 협력 배경메이사는 국내 최초로 드론 이미지를 활용한 3D 매핑 기술을 상용화한 IT 스타트업으로, 건설 및 골프 산업에 공간정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합작법인 메이사플래닛을 설립하여 다채널 공간정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습니다. 웨이즈원은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실제 도로의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분석과 자율주행 관제를 위한 디지털 트윈 교통솔루션인 LDM TWIN(Traffic Digital Twin)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사업에서도 메이사와 성공적으로 협력한 사례가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의 고도화이번 협약을 통해 메이사와 웨이즈원은 주기적인 위성 영상 판매를 목표로 하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부안 변산에서 '2024년도 지적 및 공간정보분야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표대회는 국토의 이용과 기본 개념인 지적에 관한 업무개선 방안과 지적측량 발전방향, 그리고 첨단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의 연구과제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중요한 장이 되었습니다. 연구과제 공모와 선정이번 대회를 위해 도내 시·군 공무원, 관련 대학,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적 및 공간정보 업무 전반에 관한 발전방안을 공모해 총 23편의 연구과제가 출품되었습니다. 출품된 연구과제는 지적업무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사전심사를 통해 본대회에서 발표할 8편이 선정되었습니다. 주요 연구과제와 성과심사위원들은 발표대회에서 연구의 필요성, 문제점 도출 및 개선안 제시 등을 심사해 선정한 4편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여했습니다. 이 중 최우수 연구과제인 2편은 국토교통부 주관 제47회 전국지적세미나에 전북 대표과제로 제출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 우수 항측기업의 첨단 디지털 공간정보 장비인 정밀도로지도 제작 시스템(MMS)을 전시 및 시연하는 등 3차원 공간정보 구축과 시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