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진안전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에게 지진 행동요령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생활 속 지진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작년에도 우리나라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106회나 발생한 사례가 있어,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지진안전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웹툰, UCC, 교육·훈련 우수사례 수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형식의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지진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황별·장소별 지진 행동요령을 직접 해보면서 이를 숏폼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지진 행동요령’은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지진안전 누리집(www.지진안전.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의 규격은 1080x1920픽셀 이상(세로가 긴 숏폼 형식)으로, 15초 이상 59초 미만의 영상이며, 용량은 300MB 이하로 제한된다. 수상자는 추후 별도로 편집이 가능한 원본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애니메이션이나 AI(챗GPT 등)로 제
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경북에서는 14,46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6,391건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주로 담배꽁초와 음식물 조리 등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며, 담배꽁초의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를 비우지 않기 향초, 양초 등 사용 시 인근 가연물을 제거하기 야외에서 화기 사용 시 가연물과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기 의성소방서는 "봄철 야외활동 중 작은 방심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작구, '우리동네 안전지도' 서비스 시작으로 주민 안전 강화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23일부터 동작구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동작구 우리동네 안전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와 협업하여 제작되었으며, 구민들이 지역 내 주요 안전시설과 재난 대응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작구민 위한 다양한 안전 정보 제공'동작구 우리동네 안전지도' 서비스는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등 6개의 주요 안전 분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동작구 내 주요 안전시설의 위치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김진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동네 안전지도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민 안전과 편의 위한 지속적 서비스 확대 예정'동작구 우리동네 안전지도' 서비스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더 많은 안전 정보를 추가하여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예정
제천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노력 시작제천시는 28일 화재 및 자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안전건설국장이 총괄하는 '제천시 안전역량 개선 TF팀'을 출범시켰다. TF팀은 제천시청의 16개 부서와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총 2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교육제천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서와 협력하여 화재 발생 취약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운영하고,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시 대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하여 시민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제천시는 자살 예방을 위해 관내 약국 등 협력기관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전담 공무원 증원, 시민 걷기 실천율 높이기, 고위험 음주율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5일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어린이 안전 사생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공항'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에게 공항 내에서의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행사에는 인천지역 42개 초등학교의 1~3학년 학생 약 200명과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사생대회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캐릭터사진관, 솜사탕 머신 등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출된 미술작품을 미술 분야 전문가가 심사하여 6월 말경 우수작 39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은 어린이 일기장으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며, 공항 홈페이지와 별도 연락을 통해 안내될 것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바라는 안전한 인천공항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광주 서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 중심의 재난·안전봉사단체(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를 통합해 재난대응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 중심의 재난안전리더 양성광주 서구는 올해 '지역 재난안전리더 안전학교'를 운영하여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주민 주도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재난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 오는 23일에는 방재안전분야 최고 전문가 송창영 광주대 교수(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를 초청하여 재난안전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7월과 9월에는 미국과 일본의 시민거버넌스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훈련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특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 사례 위주의 특화 교육호우, 지진, 화재, 생활 안전 및 CCTV 가상현실 현장체험 교육을 병행하여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재난안전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직자 안전의식 강화광주 서구는 지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전의식 및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 안전대학'을 운영하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간다. 구는 5월 2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방문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참여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실'은 다양한 재난 유형별 대처법과 응급처치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5월 20일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89개 기관을 방문하여 4,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응급처치 등 총 6개 분야의 교육이 마련되었다. 교육은 애니메이션, 역할극, 교구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등 총 4개 분야의 교육이 준비되었다. 중학생 교육은 O/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야·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발맞춰 원도심 생활안전을 위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수방 자재의 현장 배치를 진행했다. 수방 자재 현장 배치 대상지는 시에서 조사된 최근 2년간의 침수 이력을 분석해 총 67곳의 침수 대비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상황에 밝은 통장과 협업해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장소를 조사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해 원도심 생활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수방 자재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침수 대비 지역의 뒤편 잉여 공간이나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공간이 없는 경우 인근 제설함을 활용해 통합 배치하는 등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마을 안길 경관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로써 현장에 배치된 수방 자재를 인근 주민과 거주자가 선제적으로 활용해 우수를 차단하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등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대응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수방 자재 현장 배치를 통해 대응 인력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