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 14일 오후 2시 시흥2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금천 유스펜스(나를 지키고, 너를 보호하는 우리 동네 청소년 울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소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 강화'금천 유스펜스' 캠페인은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중심으로 구성된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유관기관 네트워크'가 주관합니다. 이 네트워크에는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금천구청, 금천경찰서,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 서울시립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금천교육복지센터, 청춘삘딩, 서울금연지원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캠페인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소개하고, 기관별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학교폭력 예방, 경찰제복 입어보기 및 실종예방 지문등록, 방향 소품 만들기, 미니게임, 달고나 뽑기, 폐활량 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민 인식 제고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유성훈 금천구청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 12월까지 지역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은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심폐소생술 교육10명 이상의 구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으로 구성된 단체는 무료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가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질병관리청의 조사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에게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경우 생존율이 12.2%로, 시행하지 않았을 때의 5.9%보다 2.1배 이상 높았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는 29.3%에 불과하여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큽니다. 교육 내용 및 방법교육은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으로 구성됩니다. 실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금천구청 의약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안양천 둔치 다목적광장 인근에 길이 100m, 폭 2∼3m의 황톳길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황톳길은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황톳길의 건강 효과와 운영 방식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 혈액순환 개선, 근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각광받고 있습니다. 금천구는 안양천 벚나무 그늘 아래에 황톳길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맨발로 걸으며 초목이 내뿜는 향기와 맑은 공기를 느끼고 안양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계절별로 다른 안양천의 매력도 느낄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과 개나리를, 여름에는 장미정원의 장미꽃을,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낙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 마련구는 누구나 편리하게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평상 등 휴게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또한,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발 착용, 상처 있는 발로 걷는 행위, 반려동물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황톳길은 비가 오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운영이 중단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부터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 가정에 출생 축하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내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생아 보호자는 건강, 놀이, 생활, 수유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5만원 상당의 출생 축하용품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문구와 그림이 들어간 전용 박스에 담겨, 출산과 양육에 관한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책자와 함께 배송된다. 건강세트는 귀 체온계, 수동 콧물흡입기, 온습도계 등 3개 품목으로 구성됐고 놀이세트에는 치발기, 멜로디북, 노리개, 미니 모빌 등 4개 품목이 포함된다. 생활세트는 아기 손수건, 아기 담요, 아기 비데 등 3개 품목으로 이루어졌고 수유세트는 수유등, 수유 시트 등 2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금천구에 출생신고 및 주민등록 된 신생아를 둔 가정이며 보호자 중 한 명은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신생아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신생아가 부모의 사망, 이혼, 직업 등의 이유로 부모가 아닌 자와 거주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이 같이 돼 있고 사실상 양육하는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초등학생 등하굣길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등하굣길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맞벌이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녹색어머니회 활동이 저조해져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새로운 인력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신규 인력 배치와 예산 확보금천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로 구비 1억 2,600만원을 편성하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18개 초등학교 중 12개 학교에 '등하교 안전지킴이' 22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등하교 시 횡단보도 신호 안내 및 교문 주위 안전지도 활동을 하며, 정문에서 200m 이내 주의가 필요한 횡단보도에도 별도로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근무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방학 기간을 제외한 190일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교육과 근로자 보호금천구는 '등하교 안전지킴이'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지도 방법 등을 숙지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금천경찰서와 함께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채용 직후와 반기별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 본인의 안전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속적인 인력과 예산 확충유성훈 금천구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2동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공원(독산2동 1056-5) 지하에 공영주차장 103면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금천구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독산2동 주차난 해결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금천구는 저층 단독 가구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주차난이 심각한 독산2동 지역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해 왔다. 주택가에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하기에는 부지 선정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마을공원 지하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복합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공사는 최근 완공되어 운영을 시작했다. 주민참여형 친환경, 친안전 주차장이번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약 3,800㎡로, 지하 1층 46면, 지하 2층 57면 등 총 103면의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지상부 공원은 2,242㎡ 규모로, 산책길, 운동기구, 물놀이장, 정자, 등받이 의자, 화장실 등이 새롭게 설치되었다. 구는 설계 및 공사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주차장 건설 및 운영에 따른 위험요소를 최소화했다. 준공식 및 기대효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영주차장 14개소에 '전기차 화재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인근에서 화재의 전조 증상인 온도 상승을 조기 감지하여 화재를 예방한다. 전기차 화재는 주로 정차된 상황에서 발생하며, 배터리 열폭주로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 관제센터 감시요원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온도 상승이 감지되면 즉각 점검 후 필요한 경우 화재 경고 방송과 대피 사이렌을 작동시킨다. 화재 발생이 예상되면 소방서로 긴급출동을 요청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한다. 구는 공영주차장 14개소에 18기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카메라 1대당 2∼3개 주차면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초 공영주차장 13개소에 '질식소화덮개'를 설치하여 전기차 화재를 신속히 진압할 수 있는 장비를 추가 도입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기차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재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금천구,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청정공기 분사 장치' 설치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와 경로당 7개소에 '일체형 청정공기 분사 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금천구가 올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조달청으로부터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루어졌으며, 3개월간 제품 성능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금천구,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 선정…청정공기 분사 장치 설치'청정공기 분사 장치'는 출입문 좌우 양쪽에 설치되어 출입 시 몸에 묻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광촉매 필터를 통해 살균 및 공기정화 효과를 제공한다. 이 장치는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하나의 장치로 실내공기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 장치보다 크기가 작아 소규모 시설에도 배치할 수 있으며, 여러 기능을 동시에 사용하여 다른 기기를 구매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위한 다양한 노력, 구민 건강 보호 목표제품 성능 테스트 기간이 종료되면, 금천구는 조달청으로부터 장치 소유권을 이전받게 되며,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미세먼지 노출 저감 사업에 확대 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책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는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 중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사업의 추진 내용과 관련자의 실명,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는 제도이다.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은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용역사업, 자치법규의 제정, 개정 및 폐지, 공약사업, 중장기 구정 주요사업, 주요 대외협력사업 중 기록보존이 필요한 사업을 포함한다. 현재 금천구는 진행 중인 사업 62건과 완료된 사업 511건 등 총 573건의 사업에 대해 추진 배경, 사업 개요, 추진 내용, 담당자 등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구민이 원하는 사업이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이 되도록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 소관 사업 중 평소 관심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이 있다면 누구나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금천구청 누리집 '정책실명제'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사업은 금천구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6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20회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수육런'이라는 별칭으로 달리기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수육과 막걸리로 유명해진 건강달리기 대회금천구가 주최하고 금천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 이 대회는 완주 여부와 관계없이 참가비 만 원으로 수육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특징은 대회 후기와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다양한 코스와 풍성한 먹거리참가자들은 안양천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철산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와 구일역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10km 코스를 달렸다. 달리는 동안 참가자들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완주 후에는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주민은 "5km 코스를 뛰었는데, 내년에는 10km 코스에 도전하겠다"라며 대회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구민들의 안전과 성공적인 대회 운영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러 기관과 단체의 협조로 대회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