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청주시는 안전한 여름을 위해 준비 중입니다.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보호 및 다양한 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올 여름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시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도시 청주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청주시는 특히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폭염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을 안내합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 책임담당제를 통해 수급자 가정방문을 적극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노숙인 안전 또한 중요한 과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청주시 직원들로 구성된 ‘거리노숙인 현장 순찰반’과 노인일자리사업단과 연계한 ‘거리노숙인 노노케어안전지킴이단’이 공원, 빈집, 교각 아래 등을 순찰하며 노숙인을 임시숙박시설 및 노숙인 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0일, 14개 읍·면·동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나진포천 인근에서 양수 장비 사용법과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재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양수기와 수중펌프의 작동 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관리 요령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훈련 내용이번 교육 훈련에는 안전담당관, 읍·면·동 재난담당자, 김포시 자율방재단 등 총 50명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김포시 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이 양수기와 수중펌프의 종류별 작동법을 시연한 후, 재난담당자들이 직접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양수 장비의 종류별 작동 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료 후 보관 방법 등 전반적인 관리법에 대해 다루었다. 재난 대비 역량 강화이번 교육으로 읍·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 장비를 올바르게 숙지함으로써 여름철 자연재난에 즉시 대비할 수 있는 업무적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양수 장비의 작동 여부와 보관 상태를 점검하여 불량 장비는 수리하고, 부족한 장비는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포시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