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전국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경로당 운용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내 스마트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의 혜택을 누리고 보다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양천구 관내 156개 경로당의 운영을 맡고 있는 회장과 총무의 평균 연령은 80세다. 고령의 운영진들이 이용자 현황 등록, 자산·시설 관리, 예산 정산 등 대부분의 업무를 수기로 처리하고 있어 시간과 품이 많이 드는 등 비효율성이 컸다. 특히 운영비는 종이 출력물로 정산하고 있어 투명한 예산 행정 구현을 위한 운영 체계의 디지털화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구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의 혜택을 누리고, 보다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고자 '경로당 운용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의 핵심 기반인 모바일 QR코드는 어르신들이 복잡한 과정 없이 스마트폰 스캔 한 번으로 간편하게 운영 체계에 접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로당 운영진들은 각 시설에 배정된 QR코드로 접속해 자산 관리, 물품 내구 연한 관리, 물품 유지 보수 신청, 예산(운영비·회비) 정
2023년 5월, 해양수산부는 항만시설장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중요한 교육을 발표했습니다. 이 교육은 항만시설장비의 온라인 관리 시스템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전국 11개 지방청에서 시행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시설장비의 신고 및 검사 절차가 크게 간소화되어, 항만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항만시설장비 관리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는 온라인으로 시설장비 설치신고, 정기검사 신청, 검사 결과서 발급 등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시설장비의 관리와 검사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각 지방청에서는 관리자들에게 시스템의 효과적인 사용 방법과 함께 항만 건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는 ‘항만건설사업 정보시스템’의 활용 방법도 교육할 계획입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 시설장비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이러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교육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이를 통해 항만에서의 작업 효율성이 증대되고, 장비 관리자와 작업자의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료
디프리는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첨단 기술로 시설물의 안전 관리 및 유지 보수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드론 라이다(LiDAR)와 초분광카메라를 이용해 정밀한 3D 모델링과 이미지 분석을 수행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통해 터널, 암반 비탈면과 같은 시설물 분석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디프리는 드론 라이다를 활용한 비탈면 이력 관리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불연속면을 자동으로 파악하고, 경사, 경사 방향, 거칠기 등을 분석합니다. 또한 과거 데이터와 비교하여 변상 부위를 식별, 낙석이나 세굴과 같은 위험 요소를 조기에 탐지함으로써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암반 시설물 분석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드론 기술을 통해 얻은 데이터는 시설물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유지보수 작업을 사전에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앞으로 디프리는 교량, 댐, 아스팔트 포장 분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