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6월 4일(화) '2024년 상반기 재난안전정보 공동이용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국민 안전과 밀접한 각종 재난안전정보의 수집, 공개, 관리와 공동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자리로,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재난안전정보의 통합과 연계 방안 논의행정안전부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의 일환으로, 국민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정보의 통합과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대국민 정보서비스 통합·연계 추진방안과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 3단계 구축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각 부처가 보유한 데이터를 연계·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한다. 과기정통부와 산림청의 데이터 연계 및 협력 요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반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도로·생활안전 등의 데이터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청은 우면산 산사태 이후 구축 중인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원활한 구축을 위해 관계부처의 협조를 요청한다. 재난안전 데이터의 과학적 관리 강화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계기관 간 공유를 활성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이 새로운 전라북도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6월 한 달 동안 체험관 관람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은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메타버스 체험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위치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21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개관한 이 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메타버스 라이프관, 메타버스 기술관, 가상세계홀 등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6월 한 달 동안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 행사에 참여해 관람료를 6000원에서 4000원으로 할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과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체험관의 1층 라이프관에는 입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장비와 퓨처 레이싱 장비, 360도 회전하는 자이로 VR 장비 등 다양한 장비가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은 VR 고글을 착용하고 환상적인 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2층 메타버스 기술관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5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께 꿈꾸는 금천 코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코딩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코딩 교육의 중요성코딩을 배우면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실험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강화할 수 있다. 코딩 교육은 인공지능(AI)의 발달로 기계나 장비를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직업이 급부상함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금천구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주민들에게 코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코딩박람회에서는 코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계반응(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변색, 침전 등 변화를 일으키는 화학 반응)과 극저온 실험 등 마술 같은 과학 실험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연다. 체험부스에는 13개 사가 참여해 인공지능(AI)과 코딩 등을 주제로 1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코딩 로봇축구, 생성형 인공지능
LG유플러스가 개발한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 내에 '메타연세'라는 연세대학교 전용 가상 캠퍼스가 등장했습니다. 이 디지털 캠퍼스는 실제 연세대 신촌 캠퍼스를 그대로 3D로 구현했으며, 언더우드관, 100주년 기념관, 노천극장 등 주요 건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계절의 캠퍼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메타연세는 교육적 상호작용을 향상시키고, 온라인 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대학생활의 필수 요소인 조별 모임과 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팀플(팀플레이)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기능에는 음성인식 기반 자막 자동 생성, 회의록 자동 저장 등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유버스를 통해 교육의 혁신을 추구하며, 대학 캠퍼스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 분야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메타연세의 성공적인 론칭과 운영은 다른 대학들에게도 영감을 주어, 향후 다양한 대학에서 자체 메타버스 캠퍼스를 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플랫
4월 9일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 이하 메타버스) ‘버추얼 새만금(https://virtualsmg.go.kr)’을 오픈(개장)했다. 메타버스 시장에 부는 훈풍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이후 메타버스는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정보통신 시장의 변화는 메타버스 산업에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올해 8월 말 시행되는 ‘가상 융합 산업 진흥법’은 관련 분야 투자 촉진과 신산업 창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 신기술**들은 더욱 정교하고 현실감 넘치는 가상현실 환경의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 ‘24.2.27. 제정, ’24.8.28. 시행/ 메타버스산업의 명확한 정의를 제공, 산업 진흥·지원, 규제 완화 등을 포함 ** 생성형 AI(인공지능), 챗지피티(Chat GPT), 공간컴퓨팅 기술,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등 버추얼 산업, 교육, 관광의 새 장을 열다. 메타버스 시장이 첨단기술과 제도적 지원에 힘입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빠른 변화에 대응하여 ‘버추얼 새만금’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 ‘버추얼 새만금’은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변화하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낸 부모를 위해 가상 공간에서 내 아이의 활동과 작품을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전시관 '픽키즈(Pickids)'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픽키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학예회·졸업식·현장학습 등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오는 서비스다. 보육 기관이 행사를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을 픽키즈에 업로드하면 10분만에 메타버스 전시관이 개설되고, 유·아동의 가족들은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아이의 작품이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공간에서 학부모와 유치원을 연결해 주는 픽키즈를 통해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맞벌이하는 부모나 먼 거리에 사는 조부모들이 생생한 아이의 성장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픽키즈의 최대 장점은 간편하다는 점이다. SNS에 게시물을 올리듯이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만 하면 빠르게 메타버스 콘텐츠로 전환해 주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에 전시나 체험 활동에 학부모들을 초청하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