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충무훈련 기간 중인 지난 11일 안산도시정보센터에서 지능형 CCTV를 활용한 테러 대비 초동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후방지역작전 도심지 전투 시 적의 조기 식별 및 추적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AI 딥러닝을 통해 지능형 CCTV와 연계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안산도시정보센터안산도시정보센터는 외부의 공격 등 기능 마비 시 국가안보 및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정원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3월 22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안산시를 비롯해 군 4개 부대(2대대, 여단, 화학대대-CRRT, 공병대대-EOD/EHCT),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안산도시공사 등 민·관·군·경·소방 10개 기관 10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훈련 내용 및 진행 과정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첫 번째 부에서 불순분자 의심 차량의 관내 진입 확인에 따른 긴급 통합방위협의회가 소집·진행되었습니다. 예방-대비·대응·사후 복구 순으로 각 관계기관의 임무와 역할, 협조 사항에 대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구직자와 구인 업체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200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그중 900여 명이 면접을 진행하고, 312명이 현장 채용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박람회는 안산시와 지역 일자리 유관 기관인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새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51개 우수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한 직종의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많은 우수기업을 유치하여 구직자의 선택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취업타로, 서민금융복지상담, 각종 직업 체험 등이 제공되어 많은 구직자가 참여했다. 특히 청년이 참여하는 이벤트 관에도 많은 구직자가 방문하여 활기를 띄었다. 부대행사로는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과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축제기간 중 정문 앞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요’를 주제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안산 단원경찰서와 상록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기남부권역 소장단,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4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폭력 예방 캠페인 주요 내용캠페인의 슬로건은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요’로 정해졌으며,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습니다: 가정폭력 예방 홍보: 가정 내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리고, 피해자를 위한 지원체계를 소개했습니다. 성폭력 예방 홍보: 성폭력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교육하고, 관련 법률과 피해자 지원체계를 설명했습니다. 불법 촬영 근절: 불법 촬영의 위험성과 처벌 기준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했습니다. 박은주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불법 촬영 등에 대한 개념을 시민들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모델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안산시, 주요 행사에서 다회용기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가치 실현 앞장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주요 행사 및 축제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등 친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주요 행사와 대학 축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하여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있다. 안산시, 주요 행사 및 축제에서 다회용기 지원…1회용품 사용 줄인다안산시는 지난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지원하여 폐기물 저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의식 개선과 실천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도 시는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을 605㎏ 이상 감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량 또한 502㎏CO2eq 이상 감축하는 등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회용기 사용으로 폐기물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 기대안산시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다량의 1회용품이 사용되고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로 배출되는 현실을 대체하기 위해 다회용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 최영자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이 콘테스트에는 도내 15개 시군이 참가해 반려식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겨루었다. 최영자 씨는 현재 안산시 치유농업 강사로 활동 중이며, 그녀의 출품작 '내 마음의 정원'은 실내공기 정화와 계절별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을 식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작품성 ▲소재식물 선정 및 원예지식 ▲창의성 ▲실용성 ▲반려식물 대중화 가능성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영자 씨는 "활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들도 실내에서 식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높임 화단에 중점을 두고 구상한 작품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반려식물 모델 보급을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콘테스트에서 안산시가 가장 우수한 결과를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반려식물 재배가 시민들의 건전한 취미활동이 될 수 있게
안산시가 관내에서 운행 중인 분뇨수집·운반차량의 외관 이미지를 개선하여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혐오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분뇨수집·운반차량 도색 민간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9개소가 함께 참여하였다. 그동안 분뇨수집·운반차량은 고정관념화된 색상(녹색)과 함께 노후 차량이 많아 도색이 벗겨진 상태로 운행되며 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총 8천만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안산의 생동감 있고 깨끗한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이미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안산의 바다색과 은색을 비롯해 곡선의 미를 살려 특색 있는 디자인을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말까지 분뇨 수거 차량 15대의 외관을 개선할 예정이며, 개선 비용을 5톤 차량은 440만 원, 8톤 차량은 550만 원, 15톤 차량은 660만 원 한도 내에서 시가 지원하고, 초과 비용은 협약 업체에서 자부담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외관 개선을 통해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새롭고 산뜻한 분뇨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