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2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협력기업 및 외부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안전경영위원회의 역할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분야 전문가,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등 안전당사자가 참여하는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입니다. 위원들은 동서발전의 상반기 안전관리 현황과 더불어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 등 현장중심 중대재해 예방활동 실적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동서발전은 정부의 산업안전보건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 사업장에서 ‘잠깐! 5초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작업 전에 5초 동안 기다리며 주위환경을 둘러보는 것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활동입니다. 또한, 작업 전 회사 고유 안전 구호인 “내가 다치면서까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도 없다”를 외치며 개인이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화재안전예방법 및 온열질환 예방활동동서발전은 화재안전예방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발전소 내 소방, 위험물, 전기, 가스, 건축 분야에 대한 사전점검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축제기간 중 정문 앞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요’를 주제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안산 단원경찰서와 상록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기남부권역 소장단,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4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폭력 예방 캠페인 주요 내용캠페인의 슬로건은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요’로 정해졌으며,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습니다: 가정폭력 예방 홍보: 가정 내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리고, 피해자를 위한 지원체계를 소개했습니다. 성폭력 예방 홍보: 성폭력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교육하고, 관련 법률과 피해자 지원체계를 설명했습니다. 불법 촬영 근절: 불법 촬영의 위험성과 처벌 기준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했습니다. 박은주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불법 촬영 등에 대한 개념을 시민들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모델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근로자의 직접적인 안전행동을 유도하는 "위험 표지판" 부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은 전국 산업현장 내 위험요인·구역에 위험 표지판 부착을 활성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전국에 조직된 39개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집중 전개되고 있다. 캠페인 세부 사항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 인증 챌린지"는 6월 3일부터 캐시워크 모바일앱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산업현장의 사업주, 안전·보건 관계자, 일반 근로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사업장 내 위험요인·구역 발굴 위험 표지판 부착 전 사진 인증 위험 표지판 부착 부착 사진 인증 참여 희망자는 공단에서 제작·배포하는 슬로건 및 위험 표지판, 공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위험 표지판 시안, 또는 자체 제작·구입한 위험 표지판을 사업장에 부착한 후 인증하면 된다. 표지 부착 완료자에게는 상품 소진 시까지 커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사업장 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필요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신한은행보라매역금융센터와 함께 5월부터 7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유아 및 아동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2024 한국청소년연맹 어린이 안전지킴이 ‘교통안전 키링’ 달아주기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질적인 보호장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캠페인은 스쿨존 및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진행되며,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지역 축제 및 관내 행사에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전국에서 전개된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서울대영초등학교 전교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한국청소년연맹 및 신한은행보라매역금융센터 임직원이 서울대영초 학생회장단 학생들과 함께 교통안전교육 미니 책자와 키트를 전달하며 등굣길 안전지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2017년 가족사랑 캠페인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성인 모두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251명으로,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1991년 대비 1/5 수준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중하위권 수준이다. 특히 화물차(23%)와 이륜차(15%)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높고, 보행 중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34.7%를 차지하며, 이는 OECD 회원국 평균(18%)의 1.9배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새로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발표했다. 화물차와 이륜차 사고 감소를 위한 새로운 대책화물차의 경우, 바퀴 이탈 등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한 사업용 대형 화물차(5톤 이상)는 차량 정기검사 시 가변축 분해점검을 확인하도록 했다. 또한, 이륜차의 불법 운행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후면 번호판 무인 단속 장비를 확대 설치하고, 번호판 크기를 키워 인식률을 높이는 등 단속 장비를 확대했다. 이륜차의 보도 주행,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등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청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보행자와 고령자 안전 강화정부는 보행자와 고령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사망
한국농어촌공사와 나주경찰서는 20일 나주시 지역 주민들의 범죄 피해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고령층과 어린이 등 사고에 취약한 지역민들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첫째,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고령층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해 증가하는 사이버범죄로부터 지역민들을 보호한다. 셋째, 안전 캠페인 공동 전개 및 안전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성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지관리이사 정인노는 “지역민들의 사고와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안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번 협약의 핵심 활동 중 하나는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고령층과 어린이들이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