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철 이상고온과 폭염, 대기 불안정 및 저기압으로 인한 호우와 태풍 가능성이 크게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과 호우 및 태풍에 따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대응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폭염 및 호우 대비 철저한 현장 점검 실시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6월 12일(수)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온열질환 발생 우려 사업장과 호우 및 태풍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본부와 전국 지방노동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보건 조치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지도합니다. 폭염 대비 사업장 안전 수칙폭염으로 인한 열사병과 탈진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3대 기본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실외: 물, 그늘, 휴식 실내: 물, 바람, 휴식 사업장은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자체 폭염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를 이행해야 합니다. 호우 및 태풍 대비 안전 점검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개선해야 합니다. 또한, 위험 상황 발생을 대비한 경보체계 및 대피방법 등을 근로자들과 공유하여 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옥천군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노경, 이하 안내면지사협)는 지난 7일,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올해 여름에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선풍기가 없거나, 오래되어 교체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된 26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했다. 안내면지사협은 단순히 선풍기 전달에 그치지 않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하며, 저소득층 가구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선풍기 지원 사업을 통해 안내면지사협은 취약계층의 여름 나기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안내면지사협의 권명길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이 선풍기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노경 면장은 "매년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여름 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안부 확인 등 사회적 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풍기 지원 사업은 옥천군 안내면지사협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의 연대
여름이 시작된 동남아시아에서 폭염이 심화되는 등 최근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올해가 평년(’91~’20)보다 더 무더울 가능성이 높아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 보호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폭염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가 완전히 꺾이는 9월까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 수칙고용부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그늘(바람)・휴식"이라는 3대 기본 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전국의 공공기관과 사업장에 배포하고, 기상청(청장 유희동)과 협업하여 폭염 영향예보를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일 단위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장에서는 체감온도가 31도를 넘으면 폭염에 대비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폭염 단계별로 매시간 1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하고 14~17시 사이에는 옥외작업을 단축 또는 중지하는 것을 지도할 계획이다. 폭염 취약업종 집중 점검건설업, 물류·유통업, 조선업 등 폭염 취약업종과 택배 및 가스·전력검침 등 이동근로자를 많이 고용한 사업장은 온열질환 발생 우려 사
2024년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는 5월 13일에 폭염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훈련은 국내외 폭염 심화 현상에 대응하여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진행됩니다. 훈련은 복지부, 고용부, 농식품부, 질병청, 농진청 등 여러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되며, 기상·기후변화·의료·보건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도 참여합니다. 최근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40℃를 넘는 폭염이 발생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할 확률이 50%에 달하는 등 폭염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818명, 사망자는 32명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적극적인 국민 교육과 홍보, 그리고 폭염 행동 요령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될 예정입니다. 민간 전문가들은 특히 폭염으로 인한 취약 계층의 보호를 위해 정부의 총력 대응을 촉구하며, 실제 폭염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문제 해결식 토론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