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재난·테러 대응 공동학술대회, 광주대학교에서 성황리 개최지난 28일 광주대학교 호심관 소강당에서 ‘2024년 재난·테러 대응 공동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재난 및 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동진 광주대총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진 광주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학술대회가 국내외 학자와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광역시와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참석자와 발표 내용이날 대회에는 김동진 광주대총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문영훈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윤건열 광주광역시안전정책관, 임미란 광주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 김선범 육군31사단503여단장 등이 참석했다.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가 안보도시로서 재난과 테러에 대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송창영 광주대 교수는 ‘기후변화와 돌발적 재난에 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와 한국LPG사업관리원(KLPMS, 원장 손승진)은 LPG배관망 저장시설 부지에 대한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기술협력을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LX와 KLPMS는 이날 서울 송파구 KLPMS 종합상황실에서 ‘LPG배관망 구축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PG배관망구축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지역에 배관망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 형태의 LPG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강원권 5개소, 충청권 8개소, 전라권 18개소, 경상권 36개소, 제주권 6개소, 경기권 2개소 등 47개 지자체 내 75개소 읍·면단위 5만1601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총 512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예산은 국비 50%, 지방비 40%, 민간자본 10%의 비율로 구성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는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지역의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위한 지적측량업무를 신속히 추진하고, KLPMS는 지하공간통합지도 관련 LPG배관망 공간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LPG배관망 저장시설 부지에 대한 신속·정확한 지적측량과 최신 LPG배관망 공간정보 제공으로 주민편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