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는 10일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밀리의 서재 E북 리더기'와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결합한 구독팩을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KT는 전자책 시장의 확장에 발맞추어 더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밀리의 서재 E북 리더기는 그레이 색상의 외관과 6인치 고해상도 전자 잉크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시각적 만족감을 높였으며, 19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하였다. 이러한 특징은 독서의 편리함을 한층 높여줄 것이다. '밀리의 서재 + E북 리더기' 구독팩은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12개월 구독팩은 월 20,900원, 24개월 구독팩은 월 14,400원으로 KT닷컴 내 'OTT구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구독팩은 밀리의 서재와 E북 리더기를 각각 이용할 때보다 12개월 기준으로 월 8천 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KT LTE/5G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밀리의 서재 전용 E북 리더기 출시를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밀리의 서재 12개월 구독권 + E북 리더기' 패키지 상품도 준비되었다. 이 패키지는 KT닷컴과 KT멤버십 커머스 '마들랜'을 통해 판매되며,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현지시간 3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AI·클라우드(Cloud)·IT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KT 김영섭 대표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겸 이사회 의장이 참석했다. AI·클라우드 분야 협력 강화이번 협약으로 KT와 마이크로소프트는 AI·클라우드 연구개발 공동 프로젝트,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 개발, AI·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센터(Innovation Center) 구축, AI·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국내 AI·클라우드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대규모의 협력과 지원 영역을 9월까지 상세화할 계획이다. 소버린 클라우드 및 AI 개발KT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활용해 공공과 금융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및 AI 주권 확보가 가능한 수준의 보안성을 강화한 '소버린 클라우드', '소버린 AI'를 개발하여 한국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T는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상호간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 출시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경기도 성남의 KT 판교 사옥 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서 리버스 피칭(Reverse Pitching) 방식으로 'BM Around'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버스 피칭은 벤처·스타트업들이 대기업을 찾아가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혁신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요 기업이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는 AI, 클라우드, 모빌리티, 양자컴퓨팅 등 유망 사업 8개 분야의 기술 역량을 보유한 12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으로는 ▶딥네츄럴(AI), ▶젠젠에이아이(AI), ▶라이브데이터(AI), ▶오투오(AI), ▶실크로드소프트(클라우드), ▶에스큐케이(양자컴퓨팅), ▶지오소프트(모빌리티), ▶오투플러스(물류), ▶미러(교육), ▶원컵(프롭테크), ▶페보(헬스케어), ▶띵스넷(IoT) 등이 있다. KT는 이들과 PoC(실증사업)를 추진하고, 기업 진단과 사업 역량 향상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리버스 피칭 행사에는 KT의 AI, 교육, 물류, 양자컴퓨팅 등 주요 사업부서와 KT Cloud, KT estate, 밀리의서재 등 그룹사가 참여해 사업 현황과 계획을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는 초당 15만개(150kbps)의 비밀키 정보를 생성하는 양자 암호 키 분배(QKD, Quantum Key Distribution) 장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장비는 국내 기술로 만든 양자 암호 키 분배기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비밀키를 생성한다. 양자 암호 키 분배 장비의 중요성양자 암호 키 분배 장비는 양자 역학적 특성이 적용된 비밀키를 생성하고 분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비밀키로 정보를 암호화하면 복제가 불가능해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를 원천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KT의 이번 개발로 기존보다 양자 암호 키 분배 성능을 5배 향상시키며, 글로벌 장비 제조사들과 유사한 성능을 확보했다. 이는 KT의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의 적용과 기대효과이번에 개발한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이 통신망에 도입되면 1분에 3만5000대 이상의 암호화 장비에 양자 비밀키를 갱신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암호화할 정보를 다량 보유한 많은 기업의 내부 통신망과 국방 분야 등 국가 주요 공공기관의 보안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KT의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의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는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와 협력하여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을 생성형 AI 기술로 3D 구현해 디지털 트윈 공간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기념비적인 위성 생방송 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을 중심으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전 지구적 소통'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KT는 생성형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백남준아트센터의 주요 소장품인 'TV 부처', '칭기즈 칸의 복권', '로봇 K-456', 'TV 첼로' 등을 초실감형 3D 모델로 제작하여 현실감 넘치는 디지털 전시를 구현했다. 전시는 20일부터 약 1개월 간 백남준아트센터,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홍익 AI 뮤지엄', KT 디지털 트윈 웹사이트(www.ktdigitaltwin.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와 홍익 AI 뮤지엄에서는 확장현실(XR) 기기를 통해 실제 전시장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며, KT 디지털 트윈 웹사이트에서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원활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KT는 생성형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3D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