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징이 지난달 22일 파리에서 열린 비바텍(VivaTech)에서 LVMH와 함께 공간웹 시연을 시작하며 XR(확장현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이제 아이스테이징은 산업 및 의료계 디지털트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아이스테이징 대표 조니 리(Johnny Lee)는 10일 “지난 10여 년간 VR, AR, META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SaaS 플랫폼을 통해 10만 개의 기업 파트너들에게 100만 개 이상의 공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비바텍을 준비하면서 애플 비전프로(Apple Vision Pro)와 같은 새로운 하드웨어에 대응하고, 4D GS(Gaussian Splatting) 등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완벽한 2.0 버전의 아이스테이징 서비스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트윈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조니 리 대표는 “지금까지 제공하던 서비스 외에, 기존 보유 특허와 엔비디아(NVIDIA) 등 기술 기업과의 협력으로 디지털트윈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이스테이징은 2015년부터 15개 이상의 디지털트윈 관련 등록 특허와 20여 개의 출원 특허를 기반으로 쇼핑, 의료, 엔터테인먼트,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이 새로운 전라북도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6월 한 달 동안 체험관 관람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은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메타버스 체험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위치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21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개관한 이 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메타버스 라이프관, 메타버스 기술관, 가상세계홀 등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6월 한 달 동안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 행사에 참여해 관람료를 6000원에서 4000원으로 할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과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체험관의 1층 라이프관에는 입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장비와 퓨처 레이싱 장비, 360도 회전하는 자이로 VR 장비 등 다양한 장비가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은 VR 고글을 착용하고 환상적인 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2층 메타버스 기술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