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내 반도체 팹리스 회사 딥엑스(대표 김녹원)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생성형 AI 기술인 익시젠(ixi-GEN)이 딥엑스의 NPU(신경망처리장치, Neural Processing Unit)와 결합하여 새로운 시장에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엑스는 로봇, 가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의 NPU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NPU는 인간의 뇌처럼 정보를 처리하고 추론하는 데 특화된 프로세서로, 대량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추론할 수 있어 AI 연산처리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최근 AI 기술에 많이 사용되는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의 반도체 대비 추론 영역에서 효율은 높으면서도 낮은 전력을 사용하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딥엑스가 개발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에 익시젠을 접목하여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솔루션은 현재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 가전, 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자사의 통합 광고 플랫폼 'U+AD'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여 광고 성과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롭게 도입된 생성형 AI는 기존의 차트나 그래프 형태로만 제공되던 광고 성과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광고주는 AI의 분석을 통해 광고 성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인 U+tv를 활용한 실시간·VOD와 모바일 배너 등을 통한 광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500여 개의 브랜드가 LG유플러스에 광고를 의뢰하고 있다. 기존에는 광고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광고 시청 고객, 시청 후 웹이나 앱에 접속한 고객, 고객의 연령대 등 세부 데이터를 종합하여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AI 분석 기능을 통해 1분 내에 광고 성과 분석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 회사가 LG유플러스를 통해 광고를 진행한 경우, "남
GIGABYTE, COMPUTEX 2024에서 혁신적인 AI 기술 선보여타이베이 2024년 5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COMPUTEX 2024가 다가오면서 최고의 칩 공급업체와 PC 제조업체들이 최신 AI 혁신 기술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세계 최고의 컴퓨터 브랜드인 GIGABYTE도 예외는 아니다. GIGABYTE는 소비자 PC 시장을 겨냥한 'AI 전략'을 바탕으로 Intel, NVIDIA, AMD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I 칩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있다. GIGABYTE, Intel, NVIDIA, AMD와 협력해 AI 칩 성능 극대화올해 GIGABYTE는 독점 AI Nexus 기술과 NVIDIA 및 Microsoft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AI PC 시장 내 최고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했다. Microsoft의 차세대 Copilot 및 Copilot+ PC 출시와 함께 GIGABYTE는 AI 서비스와 기술을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통합했다. 또한 40% 이상의 노트북 제품에 전용 Copilot 키를 장착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원활한 AI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에 AI Ne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는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와 협력하여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을 생성형 AI 기술로 3D 구현해 디지털 트윈 공간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기념비적인 위성 생방송 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을 중심으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전 지구적 소통'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KT는 생성형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백남준아트센터의 주요 소장품인 'TV 부처', '칭기즈 칸의 복권', '로봇 K-456', 'TV 첼로' 등을 초실감형 3D 모델로 제작하여 현실감 넘치는 디지털 전시를 구현했다. 전시는 20일부터 약 1개월 간 백남준아트센터,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홍익 AI 뮤지엄', KT 디지털 트윈 웹사이트(www.ktdigitaltwin.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와 홍익 AI 뮤지엄에서는 확장현실(XR) 기기를 통해 실제 전시장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며, KT 디지털 트윈 웹사이트에서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원활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KT는 생성형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3D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