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신한은행보라매역금융센터와 함께 5월부터 7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유아 및 아동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2024 한국청소년연맹 어린이 안전지킴이 ‘교통안전 키링’ 달아주기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질적인 보호장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캠페인은 스쿨존 및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진행되며,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지역 축제 및 관내 행사에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전국에서 전개된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서울대영초등학교 전교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한국청소년연맹 및 신한은행보라매역금융센터 임직원이 서울대영초 학생회장단 학생들과 함께 교통안전교육 미니 책자와 키트를 전달하며 등굣길 안전지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2017년 가족사랑 캠페인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성인 모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5일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어린이 안전 사생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공항'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에게 공항 내에서의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행사에는 인천지역 42개 초등학교의 1~3학년 학생 약 200명과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사생대회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캐릭터사진관, 솜사탕 머신 등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출된 미술작품을 미술 분야 전문가가 심사하여 6월 말경 우수작 39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은 어린이 일기장으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며, 공항 홈페이지와 별도 연락을 통해 안내될 것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바라는 안전한 인천공항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지난 24일, '2024 안전 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영덕예선'이 영덕 야성 초등학교 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 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여, 국가의 미래 자원인 어린이들을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가족과 사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영덕 예선에는 영덕지역 초등학교 5개교의 4, 5, 6학년 학생 200명과 학부모, 교사 등 약 50명이 참여하여 시작 전부터 열기와 함성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대회에 앞서 학생들은 마술공연을 보며 긴장을 풀었고, 각자 보드판에 응원 메시지를 적어가며 대회를 준비했다. 본격적인 퀴즈쇼와 뜨거운 경쟁이상혁 영덕소방서 소방장은 화재 사고 예방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 상황 대처 방법 등의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퀴즈쇼에서는 학생들이 총 50문항의 문제를 진지하게 풀어가며 경쟁을 벌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모전초등학교 4학년 양준혁 학생이 최종 승자로 골든벨을 울렸다. 은상은 영덕 야성초등학교 6학년 김민서 학생이, 동상은 영해초등학교 5학년 최한솔 학생이 차지했다. 최후의 1인이 결정되기
한국농어촌공사와 나주경찰서는 20일 나주시 지역 주민들의 범죄 피해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고령층과 어린이 등 사고에 취약한 지역민들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첫째,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고령층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해 증가하는 사이버범죄로부터 지역민들을 보호한다. 셋째, 안전 캠페인 공동 전개 및 안전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성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지관리이사 정인노는 “지역민들의 사고와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안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번 협약의 핵심 활동 중 하나는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고령층과 어린이들이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실종 아동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동 실종방지 인프라'를 새롭게 선보인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비콘을 활용한 아동 이탈 알림 서비스인 '어린이집 스마트지킴이'를 개발해 운영해 왔다. '어린이집 스마트지킴이'는 어린이집 교사가 모바일 앱으로 아동 실종 신고 시, 관제센터에서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아동 이탈 위치를 기반으로 아동을 찾는 실종 아동 추적 관제 서비스다. 이에 더 나아가 구는 기존의 '어린이집 스마트지킴이'에 이탈한 아동을 더욱 신속하게 찾는 비콘 감지 시스템을 연계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비콘 감지 시스템은 관내 폐쇄회로(CCTV) 폴에 비콘 스캐너 장비를 설치해, 야외 활동 시 교사로부터 이탈한 아동의 위치를 빠르게 찾는 실종 방지 인프라다. 구는 비콘 신호를 감지하는 비콘 스캐너를 어린이집 주요 야외 활동지 인근 120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기존 '어린이집 스마트지킴이'는 아동의 이탈 위치를 기반으로 폐쇄회로(CCTV)를 살피며 실종 아동을 찾아야 했지만, 비콘 감지 시스템은 이를 보완해 비콘을 소지한 실종 아동이 폐쇄회로(CCTV) 폴에 설치된 비콘 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지난 9일 포천시 반원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 관련 지식을 즐겁게 배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경쟁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여 각각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뽐냈습니다. 유치부에서는 '불이야! 불이야!'를 주제로 한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이 귀여운 율동과 함께 대상을 차지했으며, 초등부에서는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모세의 기적'을 주제로 한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팀인 도도유치원과 만송초등학교는 오는 9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권선욱 예방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소방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실제 생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전하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참가자들과
2024년이 다가오면서 행정안전부는 교육부와 함께 14개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공동으로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의 총 예산은 6천5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63억 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65개의 세부 과제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교통안전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통학로의 안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연말까지 개발됩니다. 이 지표를 통해 위험한 통학로를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한,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사고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가 확대됩니다. 제품안전신종 유사 놀이시설, 특히 무인 키즈풀과 무인 키즈카페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이 마련되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입니다. 또한, 단추형전지 삼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 포장 및 주의 경고 표시의 의무화가 진행됩니다. 식품안전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주의문구 표시가 확대되어 편의점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대상으로 위생지
정부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도를 철저히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4 어린이 안전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행정안전부를 포함한 14개 부처와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올해 총 65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65개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사업 중 하나는 통학로의 안전도를 A에서 E등급까지 매기는 안전 등급 지표의 개발입니다. 이 지표는 보행로의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파악하고, 특히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나 과속방지턱이 없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개선합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지표 개발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안전을 강화하고,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내년까지 개선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사고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도 확대됩니다. 정부는 추가로 100개의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기 위해 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관리도 강화됩니다. 특히 영유아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추형 전지에 대한 보호 포장과 주의 경고 표시 의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