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전액 지원됩니다.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분야 집중 교육이번 '2024년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생 120명(총 3기, 기수별 40명)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생 30명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강북구 거주 구직자입니다. 신청 방법 및 운영 일정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3개월 이내 발급), 참여신청서, 구직등록필증(접수처 발급)이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생 모집은 7월 1일(월) 오전 9시부터,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생 모집은 7월 8일(월) 오전 9시부터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선착순 마감 시까지 현장 접수합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1기 8월 6일(화) ∼ 8일(목), 2기 9월 3일(화) ∼ 5일(목), 3기 10월 15일(화) ∼ 17일(목)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기수별 총 3일간 하루 8시간
서울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신승동)이 운영하는 '2024 강북구 한 책 읽기' 독서 운동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 책 읽기'는 강북구립도서관의 독서공동체 활동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 운동입니다. 이번 운동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현재 3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한 책 읽기 선정 도서 및 프로그램강북구립도서관은 올해 '공동체'를 키워드로 선정했습니다. 관계, 소통, 배려 등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인부터 유아까지 각 연령대별로 책을 선정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도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인(19세 이상): '모두 너와 이야기 하고 싶어' (저자 은모든, 출판사 민음사) 청소년(12세~19세 미만):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저자 이꽃님, 출판사 문학동네) 초등학생(6~13세): '까먹어도 될까요' (저자 유은실, 출판사 창비) 유아(6세 미만):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 (저자 백혜영, 출판사 한울림어린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강북구립도서관은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가와의 만남, 챌린지, 찾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7일(월)까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무주택·저소득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전세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잔여세대 공급 호수는 ▲삼양로123길 39-1(2세대) ▲인수봉로72길 15-18(7세대) ▲삼양로123길 40-12(2세대) 등 총 11세대이며, 임대기간은 2년이다. 입주 자격 및 소득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자격은 2024년 6월 3일(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공고일 기준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인 사람으로서 입주일 전일까지 혼인신고를 하는 자), 한부모가족(만 6세 이하 자녀) 중 한 가지 요건에 해당해야 한다. 또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2인 가구 5,957,283원, 3인 가구 7,198,649원)의 소득 조건도 갖춰야 한다. 공급 호수 전용면적은 41.07㎡∼47.47㎡이다. 임대보증금은 3,202만원∼3,969만원, 월 임대료는 41만85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30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돌봄SOS 담당자 및 서비스 제공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돌봄SOS 서비스 개요 및 간담회 주요 내용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일시 재가(요양보호사 등 지원), 동행 지원(병원 동행 등), 주거 편의(집수리 등), 단기 시설(요양원 이용 등), 식사 배달 등이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주민센터 돌봄SOS 담당자와 서비스 제공기관 27개소 대표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돌봄서비스별 유의 사항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돌봄SOS 서비스 이용 대상 및 신청 방법돌봄SOS 서비스는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현재 이용자를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현재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4일(금)을 시작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총 3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지역사회 건강강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되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2위인 심장질환, 5위인 뇌혈관질환, 8위인 당뇨병, 9위인 고혈압성질환 등 4개를 차지한다. 단일상병으로 코로나 지출 비용을 제외하면, 2021년 기준 고혈압 유병률이 4조 3천억원으로 1위, 당뇨병 유병률이 3조 2천억으로 2위 등 가장 많은 진료비를 부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만성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생활양식 개선 등 건강관리만으로 심뇌혈관질환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강북구는 구민의 건강문제를 고려한 주제를 선정해 분야별 전문가의 심층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강좌는 오는 14일(금)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건강한 삶과 평안한 마지막의 비결'이라는 주제에 대해 손정식 한양대병원 입원전담전문의가 강연을 맡는다. 두 번째 강좌는 7월 19일(금)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KCC(대표이사 정재훈), 초록우산(회장 황영기),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단장 인향봉)과 함께 인수봉 숲길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온(溫) 동네 숲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지난 27일, 강북구청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 김상준 KCC총무/자산상무,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인향봉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인수봉 숲길마을 주민들의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북구는 행정 지원을, KCC는 재정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초록우산은 환경개선사업 기획을,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은 주민 의견 수렴 및 실무 진행을 맡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교육, 미술대전, 낡은 담장 채색, 어린이 식당 운영, 마을축제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온 동네 숲으로' 사업을 통해 인수봉 숲길마을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며 "사업을 후원하고 진행하는 협약 기관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인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1인가구의 일상 회복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기운찬'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강북구 1인가구는 전체 인구 중 13만 1,275가구(37%)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중장년(40∼64세)은 5만 1,134가구(39%), 노년은 1만 4,959명(11%)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1인가구는 불규칙한 식사·운동·취침 등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우며,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관리에 소홀해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에서 추진하는 '기운찬'은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와 고립·은둔가구들에게 매주 밑반찬을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식생활 개선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초에는 지원 대상 1인가구 총 130가구를 선정했고, 대상자는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만40∼64세, 중위소득 100% 이내) 및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립·은둔 가구이다. 각 동에서는 밑반찬 제공 기간동안 전화 및 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사후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밑반찬 제공은 매주 밑반찬을 배달하며 동주민센
강북구는 주거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강북구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1인가구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고자 방범·호신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강북구는 이미 작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도 구 예산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심꾸러미는 위치 전송 호신기, 택배 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 장치, 스마트 문열림 센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지난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구성되었으며, 올해는 총 150가구에 무상으로 지원된다. 또한,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
서울 강북구가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로탐색 퓨처로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드로잉, 코딩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강북구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노원구에 위치한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 진행되는 이 교육은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콘텐츠를 학생들이 직접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 동작 블록코딩, 자율주행 로봇 코딩, AR 게임 체험, 드론 조종 및 가상 시뮬레이션 게임 등 혁신적인 기술들을 실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북구는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81%의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올해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미래의 직업 세계에 대한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강북구청장
강북구청(구청장 이순희)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 인형극 '숲속 마을 건강지킴이 노노맨'을 공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조기에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개최됩니다. 공연은 9일과 10일 양일 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공연은 약 한 시간 동안 열립니다. 인형극의 주된 내용은 사자 아저씨가 흡연과 음주를 좋아하지만, 숲속 친구들과 건강지킴이 노노맨의 도움으로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게 되면서 마을이 다시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입니다.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은 담배와 술의 성분, 흡연 및 음주의 위해성, 금연 및 절주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점차 낮아지는 흡연과 음주 시작 연령을 고려할 때, 이러한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출처 : 강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