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미국 플로리다 주정부의 환경보호부(Florida Department of Environmental Protection)와 녹조 정보공유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7일 서면 방식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 분야는 유해남조류 저감 방안 모색, 녹조 관련 데이터 및 기술 정보 교환, 학술회의와 기술훈련을 포함한 인적교류 등이다. 협약의 배경과 목적이번 협약은 2022년 12월 조태용 주미한국대사와 플로리다주 브라이언 마스트(Brian Mast) 연방 하원의원의 만남에서 녹조 문제가 공동의 관심 사항임을 확인한 이후 국립환경과학원과 플로리다주 환경보호부가 여러 차례의 실무 논의를 거쳐 성사된 것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로리다주 환경보호부와 최신 녹조 저감 기술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녹조 관리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체계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협약의 주요 협력 분야는 다음과 같다: 유해남조류 저감을 위한 모니터링, 위해성 평가 및 저감 수단 적용 등에 대한 협력. 여기에는 영양염류 관리, 방류를 통한 플러싱, 조류 제어제 또는 응집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은 6월 5일 부산시 기장군 소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상호연구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협약 배경과 목적이번 협약은 2014년 2월부터 양 기관 간 진행된 인사교류를 계기로 마련되었습니다. 미세플라스틱, 물환경, 환경영향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과 해양수산 분야 간의 미래지향적 연구를 창출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요 협약 내용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처 간 인적 자원 교류 협력: 양 기관은 인적 자원을 교류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합니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협력 및 공동 협업 추진: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사업에서 상호협력하며, 공동으로 협업을 추진합니다. 협업연구 및 활용: 미세플라스틱, 물환경, 환경영향평가 등 분야에서 협업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성과를 활용합니다.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양 기관은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연구 효율성을 높입니다. 기대 효과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환경과 해양수산 분야 간의 기술과 강점을 서로 습득하고 공유할 것”이라며, “공동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5월 30일부터 이틀간 제주 엠버퓨어힐호텔(제주시 소재)에서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분야 업무협력 강화 및 정책방향 공유를 위한 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립환경과학원장을 포함한 17개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업무 담당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측정분석사 제도 개선, 수질오염물질 감시항목 지정 및 검사, 대기환경연구소 특화연구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 등 환경현안 대응을 위한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분야 유공자와 우수연구자 포상을 비롯한 각 기관의 우수연구과제 발표 등 연구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환경분야 최일선인 각 지역에서 국민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업무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꾸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분야 쟁점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측정분석사 제도 개선, 수질오염물질 감시항목 지정 및 검사, 대기환경연구소 특화연구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 등이 포
국립환경과학원은 5월 9일부터 이틀간 제주 다인오세아노호텔에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첨단감시장비 활용 사업장 감시 결과 공유 연찬회'를 개최하며, 이번 행사는 전국 8개 유역환경청 및 관계 기관이 참여하여 첨단감시기술을 통한 미세먼지 감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연찬회는 드론, 원격 분광기법, 이동차를 활용한 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첨단 감시장비의 운영 결과를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이들 기술은 대기 중 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특히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물질을 정밀하게 추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찬회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확산 패턴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는 효과적인 대응 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행사의 제1부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들이 첨단감시장비 운영 결과에 대해 발표하였고, 제2부에서는 각 유역환경청에서 해당 관할지역의 사업장을 첨단감시장비로 집중점검한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곽경환 강원대학교 교수와 신동호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는 각각 드론과 LIDAR를 활용한 오염물질 모니터링 연구에 대해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종합토론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