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2024년 6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이트래킹(eye tracking)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자 어텐션 컴퓨팅의 선구자인 Tobii가 6월 11일 Glasses Explore를 출시했습니다. 이는 인간의 인식을 분석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 인간 행동에 대한 인사이트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Tobii Glasses Explore, 인간 행동과 의사 결정 탐구를 돕다Glasses Explore는 Tobii Pro Glasses 3와 페어링되어 누구나 인간 인식의 뉘앙스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주의를 기울이는 것,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 그리고 그 이유 등을 포함합니다. 훈련, 인간 수행 능력 및 UX에 대한 즉각적이고 쉬운 인사이트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이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현실 환경에서 일인칭 시점을 캡처하여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구축하고 훈련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스포츠 코칭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모든 것이 직관적인 형식으로 제공되어 반복 사용을 촉진하고 인간 행동에 대한 인사이트를 훈련하고 UX 디자인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만들기 위한 문턱을 낮춥니다. 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자사의 통합 광고 플랫폼 'U+AD'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여 광고 성과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롭게 도입된 생성형 AI는 기존의 차트나 그래프 형태로만 제공되던 광고 성과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광고주는 AI의 분석을 통해 광고 성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인 U+tv를 활용한 실시간·VOD와 모바일 배너 등을 통한 광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500여 개의 브랜드가 LG유플러스에 광고를 의뢰하고 있다. 기존에는 광고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광고 시청 고객, 시청 후 웹이나 앱에 접속한 고객, 고객의 연령대 등 세부 데이터를 종합하여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AI 분석 기능을 통해 1분 내에 광고 성과 분석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 회사가 LG유플러스를 통해 광고를 진행한 경우, "남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내 협동로봇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9일 공사 회의실에서 두산로보틱스(사장 박인원)와 '인천국제공항 디지털 대전환 추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김범호 경영본부장,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공항의 여객 서비스 첨단화와 공항운영 효율화를 위한 협동로봇 분야 과제 공동연구와 시범사업 운영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15년에 설립된 두산로보틱스는 두산 그룹의 자회사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라인업의 협동로봇을 보유해 여러 생산 공정에 적용 가능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사와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6월부터 인천공항 대형 수하물 수동처리구역(OOG Manning Zone)에서 수하물 이송 협동로봇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로봇이 음료 등을 제공하는 로봇 푸드존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하물 로봇은 사람이 직접 수하물을 옮기는 수동처리구역에서 사람과 협업해 여객의 수하물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며, 로봇 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장 장원삼)은 준정부기관으로서 인공지능(AI)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챗봇(Chatbot) 등을 활용해 일상적인 업무를 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국제회의 진행, 해외 원조 사업의 추진과 관리까지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여 업무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도입을 통한 디지털 전환올 초 KOICA는 '코이카 인공지능 도입 기본계획(2024∼2026)'을 수립하고, AI 도입 실행 과제 도출 및 추진, 강연 및 교육을 통한 임직원 역량 강화, 업무개선 아이디어 모집 등을 통해 전사적으로 'AI 퍼스트' 기조를 확산하고 있다. 이 노력은 내부적으로 AI 도입 로드맵을 수립하는 한편,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전 임직원이 AI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논의를 이어가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생성형 AI 교육 및 실무형 교육 추진임직원의 AI 활용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가는 Chat이 고와야 오는 Chat이 곱다'라는 제목의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는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교육으로, 경영진을 위한 AI 교
최근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라인야후 지분 갈등의 이면에는 일본 정부의 야심이 숨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가 글로벌 기술 패권을 다시 쥐기 위해 자국 AI 산업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AI 산업에 대한 공격적 투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간한 ‘일본의 AI 정책과 실제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올해 AI 기술개발 강화와 활용 촉진을 위해 'AI 분야 직접 지원'에 1,180억 엔(약 1조 2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일본은 또한 '이노베이션 박스 세제'를 신설하여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에 대해 지식재산(IP) 사업화에 따른 저작권 수익을 인정하여 2032년 3월까지 최대 30%의 법인세 공제를 제공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AI 기업에 대한 보조금과 세액공제 혜택을 늘리며 AI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자체 생성형 AI 개발을 위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및 슈퍼컴퓨터 정비를 위한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경제산업성은 소프트뱅크의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슈퍼컴퓨터 구축에 최대 421억 엔(약 3,70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전국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경로당 운용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내 스마트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의 혜택을 누리고 보다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양천구 관내 156개 경로당의 운영을 맡고 있는 회장과 총무의 평균 연령은 80세다. 고령의 운영진들이 이용자 현황 등록, 자산·시설 관리, 예산 정산 등 대부분의 업무를 수기로 처리하고 있어 시간과 품이 많이 드는 등 비효율성이 컸다. 특히 운영비는 종이 출력물로 정산하고 있어 투명한 예산 행정 구현을 위한 운영 체계의 디지털화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구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의 혜택을 누리고, 보다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고자 '경로당 운용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의 핵심 기반인 모바일 QR코드는 어르신들이 복잡한 과정 없이 스마트폰 스캔 한 번으로 간편하게 운영 체계에 접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로당 운영진들은 각 시설에 배정된 QR코드로 접속해 자산 관리, 물품 내구 연한 관리, 물품 유지 보수 신청, 예산(운영비·회비) 정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이 오는 11월까지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교육은 기업 재직자, 초기 및 예비 창업자, 일반인, 학생 등 다양한 대상자를 포함하여,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교육 과정은 챗GPT 업무 자동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3차원(3D) 모델링, 파이썬 프로그래밍,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3D 프린터 운용 기능사, 인공지능(AI) 기초와 심화, 그리고 드론 영상 촬영 등 현대 기술을 다루는 7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챗GPT 교육 과정은 높은 수요에 의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이는 업무 자동화와 맞춤형 프롬프트 개발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3D프린터 운용 기능사 과정은 국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전문 교육으로, 지금까지 총 10명의 전문가를 배출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체계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ICT 개발역량 강화교육은 매년 3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5월 1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퍼런스 홀에서는 획기적인 행사가 열렸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관 하에 세계 최초의 첨단 항공교통(Advanced Air Mobility, 이하 AAM) 분야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인 G3AM(Global Association for Advanced Air Mobility)의 출범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첨단 항공교통의 발전과 국제 표준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한 첫걸음을 표시했습니다. AAM 기술은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과 지역 간 항공교통(Regional Air Mobility, RAM)을 포함하며, 교통권 확대와 환경 문제 해소 등 미래 교통수단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AI, 이동통신,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며, 이러한 기술의 상호운용성, 신뢰성,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 표준화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G3AM은 이러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항공 및 기술 기업들과 함께 교통관리, 운항통제, 항행 성능과 같은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개발, 유지, 관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