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2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협력기업 및 외부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안전경영위원회의 역할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분야 전문가,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등 안전당사자가 참여하는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입니다. 위원들은 동서발전의 상반기 안전관리 현황과 더불어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 등 현장중심 중대재해 예방활동 실적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동서발전은 정부의 산업안전보건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 사업장에서 ‘잠깐! 5초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작업 전에 5초 동안 기다리며 주위환경을 둘러보는 것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활동입니다. 또한, 작업 전 회사 고유 안전 구호인 “내가 다치면서까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도 없다”를 외치며 개인이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화재안전예방법 및 온열질환 예방활동동서발전은 화재안전예방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발전소 내 소방, 위험물, 전기, 가스, 건축 분야에 대한 사전점검
‘우리 학교와 내 주변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부산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10일 부산시청에서 공식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발대식에서 부산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표인 서구 동신초 천서영 양과 연제구 창신초 박성현 군은 “우리는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라는 구호와 함께 선서를 했습니다. 이들은 “우리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학교 주변 요소를 보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하고, 친구에게도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한다. 가정이나 학교 등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생활을 적극 실천한다.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육 및 캠페인 등 안전문화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우리는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안전을 실천한다.”고 외쳤습니다. 부산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은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어린이들과 박형준 시장 등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부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임명된 시내 39개 초등학교의 4~6학년 208명은 앞으로 2년 동안 통학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근로자의 직접적인 안전행동을 유도하는 "위험 표지판" 부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은 전국 산업현장 내 위험요인·구역에 위험 표지판 부착을 활성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전국에 조직된 39개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집중 전개되고 있다. 캠페인 세부 사항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 인증 챌린지"는 6월 3일부터 캐시워크 모바일앱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산업현장의 사업주, 안전·보건 관계자, 일반 근로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사업장 내 위험요인·구역 발굴 위험 표지판 부착 전 사진 인증 위험 표지판 부착 부착 사진 인증 참여 희망자는 공단에서 제작·배포하는 슬로건 및 위험 표지판, 공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위험 표지판 시안, 또는 자체 제작·구입한 위험 표지판을 사업장에 부착한 후 인증하면 된다. 표지 부착 완료자에게는 상품 소진 시까지 커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사업장 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필요
2024년 재난·테러 대응 공동학술대회, 광주대학교에서 성황리 개최지난 28일 광주대학교 호심관 소강당에서 ‘2024년 재난·테러 대응 공동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재난 및 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동진 광주대총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진 광주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학술대회가 국내외 학자와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광역시와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참석자와 발표 내용이날 대회에는 김동진 광주대총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문영훈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윤건열 광주광역시안전정책관, 임미란 광주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 김선범 육군31사단503여단장 등이 참석했다.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가 안보도시로서 재난과 테러에 대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송창영 광주대 교수는 ‘기후변화와 돌발적 재난에 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5일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어린이 안전 사생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공항'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에게 공항 내에서의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행사에는 인천지역 42개 초등학교의 1~3학년 학생 약 200명과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사생대회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캐릭터사진관, 솜사탕 머신 등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출된 미술작품을 미술 분야 전문가가 심사하여 6월 말경 우수작 39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은 어린이 일기장으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며, 공항 홈페이지와 별도 연락을 통해 안내될 것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바라는 안전한 인천공항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은 화성, 원주, 대구, 춘천 등 4개 캠퍼스를 ‘안전 문화 우수 캠퍼스’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시작된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는 특히 산업 안전과 연구실 안전의 두 분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총 13개 캠퍼스가 평가에 참여했다. 안전 문화 우수 캠퍼스 선정 과정폴리텍대는 지난달 참여 캠퍼스를 대상으로 지표별 정량평가와 ‘안전 문화 활동 보고서’ 정성평가를 실시하여, 각 캠퍼스의 안전 활동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산업 안전 분야에서는 화성과 원주 캠퍼스가, 연구실 안전 분야에서는 대구와 춘천 캠퍼스가 각각 최우수 및 우수 캠퍼스로 선정되었다. 산업 안전 분야의 최우수 캠퍼스: 화성과 원주화성캠퍼스는 학장과 보직자가 중심이 되어 전 교직원이 참여한 전사적 안전보건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직종별 특별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위험성 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TBM)을 실천하며, 전문기관에 의뢰해 재해예방 기술 지도를 받는 등 안전수칙 준수에 충실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연구실
서울시가 오는 7월, 음식점과 카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웰컴키즈 안심보험’을 출시한다. 이 보험은 안전사고 우려로 아동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는 한화손해보험과 협력하여 연간 보험료 2만원대의 웰컴키즈 안심보험을 개발, 전국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보험은 영업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시 법률상 배상책임과 치료비 등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서울 소재 일반 및 휴게음식점 약 16만 곳이 가입할 수 있다. 서울시의 조사에 따르면, 노키즈존을 운영하는 주요 이유는 아동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주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가 노키즈존 운영 사업주 2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서도, 68%가 아동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주가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노키즈존을 운영한다고 응답했다. 현재 규모 100㎡ 이상의 일반 및 휴게음식점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지만, 안전사고로 인한 법률상 책임 및 치료비 등은 특약사항으로 의무가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서울시는 전체 보험사로부터 관련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5월 21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벌곡초등학교에서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어린이들이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등 500여 개 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벌곡초등학교는 5월 초부터 재난 이해하기, 대피지도 그리기, 시나리오 작성과 모의훈련을 단계적으로 진행해왔으며, 21일에는 현장훈련이 실시되었다.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본 훈련은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다. VR 안전체험교실, 실감나는 교육 제공이번 훈련에서는 '안전체험교실'이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지진 상황 체험, 흔들리는 차량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러한 체험형 교육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올해는 약 20개 학교에서 '안전체험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벌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안전체험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혁신적인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사업장별 맞춤 콘텐츠와 실감나는 영상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며,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이번 안전교육은 ▲작업장 안전수칙 전반 ▲유해 위험물질 관리 ▲전기설비 감전사고 예방 ▲밀폐공간 질식재해 대응 ▲토사붕괴 및 중량물 인양 작업 안전 ▲크레인 및 사다리 작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각 사업장 방문 교육을 실시하여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공사 소관 건설현장 근로자들도 교육을 이수할 수 있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VR 안전교육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근로자들이 보다 현실감 있게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VR 안전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작업 환경과 유사한 가상현실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실감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근로자들의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세이프티 라운지(Safety Lounge)'를 새롭게 설치했습니다. 이는 실시간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시도로,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이프티 라운지는 부산항 내 여러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고급 모니터링 센터입니다. 이곳에서는 CCTV를 통해 연결된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공사 진행 상황, 작업자의 안전, 환경 관리 상태 등을 체크합니다. 특히, 기상 악화나 폭염과 같은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운영 상황에서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공사 품질과 진행 상황을 관리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안전교육센터와 함께 이번에 신설된 세이프티 라운지는 최신 스마트 건설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