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야·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발맞춰 원도심 생활안전을 위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수방 자재의 현장 배치를 진행했다. 수방 자재 현장 배치 대상지는 시에서 조사된 최근 2년간의 침수 이력을 분석해 총 67곳의 침수 대비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상황에 밝은 통장과 협업해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장소를 조사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해 원도심 생활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수방 자재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침수 대비 지역의 뒤편 잉여 공간이나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공간이 없는 경우 인근 제설함을 활용해 통합 배치하는 등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마을 안길 경관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로써 현장에 배치된 수방 자재를 인근 주민과 거주자가 선제적으로 활용해 우수를 차단하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등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대응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수방 자재 현장 배치를 통해 대응 인력의 시
서울 강서구가 국제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특구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마련되었다.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2015년 지정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환자 유치의 어려움으로 인해 침체기를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월에 '2024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의료관광 활성화와 미라클메디특구의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설명회는 미라클메디특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의료관광 유치기관과 여행사 등이 초청되어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소개 및 의료기관별 특징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며, 이에 더해 의료기관과의 B2B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참가자는 설명회 전날까지 강서구보건소 의약과(02-2600-5994)로 문의하거나 구 누리집(알림존)에 게시된 QR
마포구가 대장홍대선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에는 첫 삽을 뜨게 된다. 이 사업은 마포구민들의 통근 시간 단축을 위한 것으로 예측되며,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의 추가 신설을 위해 구가 노력하고 있다. 대장홍대선은 마포구에 속하는 3개 역과 함께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을 포함한 총 4개 역이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역 추가는 주변 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향후 교통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해부터 대장홍대선 사업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서부광역철도(대장-홍대) 추진위원회를 열고, 국토교통부, 서울시, 현대건설 등과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의 추가 신설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열렬한 논의를 거쳤다. 이에 더해, 4월에는 디엠씨(DMC)역 신설 타당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 조사를 통해 신설에 대한 타당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추진이 확정되면 국토부와 서울시에 주민의견을 반영한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마포구는 이를 통해 교통정책의 거시적인 전략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출처 : 마포구청 보도자료
강북구는 주거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강북구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1인가구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고자 방범·호신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강북구는 이미 작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도 구 예산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심꾸러미는 위치 전송 호신기, 택배 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 장치, 스마트 문열림 센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지난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구성되었으며, 올해는 총 150가구에 무상으로 지원된다. 또한,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
관악구는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과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청년 예술 작가 전시 지원사업'은 관내 시각예술 문화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 경력 발전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관악구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인 청년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 예술인들의 잠재력을 실현시키고, 그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시각예술 분야의 청년 예술활동가로, 작품 제작비부터 홍보비까지 총 4개 팀에 팀(개인)별 25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은 관악구청에서 요구하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어 있으며, 지원 기간은 5월 20일까지이다.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고양특례시는 고양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통일로 신원동 장들생태다리∼서울시계 2.3㎞ 구간을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로 오가는 버스들의 통행 속도와 정시성 향상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중앙로 구간 마을버스를 가로변에 정차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등 버스전용차로를 통한 교통 체계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량은 대형승합자동차, 사업용 승합자동차 등으로 정해져 있으며, 기타 차량의 경우 단속 및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예정이다. 미래로와 창릉지구의 버스전용차로 공사도 추진 중이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점차 확대하는 방침이다.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관악구는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구민이 안전한 관악'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최근에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방재시설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관악구는 저지대 지역과 도림천 인근의 수해 발생 위험성을 고려하여 펌프장 신설, 저류조 설치, 하수관로 개량 등의 구조적 대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하천 범람에 대비하여 별빛내린천 통수단면 확장 사업과 빗물배수터널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구성하여 침수 예방 및 대피를 지원하는 등 주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구는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체계 마련과 적극적인 수방 행정으로 풍수해로 인한 주민의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수원시가 2024년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경도서관에서 '2024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수원 독서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책 선포식과 북콘서트로 시작된다. 북콘서트에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가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책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활판인쇄, 양말목책갈피, 멕시코 문화 체험, 플리마켓, 문화직거래 장터, 포토부스, 도서관 밖 도서관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플리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경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리며, 수원시민 가족 4팀이 판매자로 참여하여 중고도서부터 물품, 옷, 장난감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밖 도서관'은 선경도서관 앞마당 인디언텐트에서 열리는 독서캠프로, 수원시민 가족 18팀에게는 올해의 책과 보드게임 등이 담긴 꾸러미를 빌려줄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 수원시 올해의 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책으로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시민들
경상북도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0일 경북도는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시작하며, 이에 필요한 20명의 도민안전강사를 새롭게 위촉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2,330명의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경북도 내 75개 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안전교육은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각 대상자의 특성과 주요 안전사고 유형에 집중한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미리 신청을 통해 선정된 다양한 시설에서 이루어지며, 강사들은 각각의 안전 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3년 이상의 교육 경험을 갖추고 있다. 박성수 도 안전행정실장은 "급변하는 사회 상황에 발맞추어 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취약계층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 교육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등 안전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경북도가 주관하며, 각 지역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도는 높
고양특례시는 고도화된 전자지도 구축을 통해 도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적으로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를 포함한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도시 계획, 재난 관리 및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의 효율적인 실행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의 지도와 비교했을 때, 이 고정밀 전자지도는 정확도가 5배 향상되었으며, 자세한 인공지물과 자연지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도로, 건물, 하천은 물론, 맨홀, 가로등, 전신주 등의 다양한 시설물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정밀한 도시 계획과 재난 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경관 조성, 노후 계획 도시 및 재개발 프로젝트 시뮬레이션, 스마트시티 구축과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다(LiDAR)와 360도 VR 기술을 활용하여 고해상도의 3차원 건물 모델링과 정밀 도로뷰 자료를 제공하여, 자율주행 자동차 및 도심 항공 교통 시스템 개발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고양시는 국토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402억 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