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 형사2팀(팀장 조규진)이 경찰청 주관 1분기 '우수 형사팀'으로 선정되면서, 그들의 눈부신 활약과 범죄 대응 능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초까지 지속된 철저한 범죄 추적과 해결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특히 공장 지역 및 무인 마트에서의 다수 절도 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팀장 조규진은 27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로, 그는 팀을 이끌며 “이왕 하는 거 멋지게, 열심히 한번 해보자”는 신념 하에 팀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였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팀원들은 각 사건에 철저하게 임하며, 범죄의 실마리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형사팀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범죄 사건 해결 뿐만 아니라, 사건 현장에서의 빠른 대응과 정확한 판단으로 많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조규진 팀장과 그의 팀은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분기별 평가에서 우수 형사팀으로 선정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조 팀장은 또한 팀원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1인가구의 일상 회복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기운찬'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강북구 1인가구는 전체 인구 중 13만 1,275가구(37%)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중장년(40∼64세)은 5만 1,134가구(39%), 노년은 1만 4,959명(11%)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1인가구는 불규칙한 식사·운동·취침 등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우며,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관리에 소홀해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에서 추진하는 '기운찬'은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와 고립·은둔가구들에게 매주 밑반찬을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식생활 개선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초에는 지원 대상 1인가구 총 130가구를 선정했고, 대상자는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만40∼64세, 중위소득 100% 이내) 및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립·은둔 가구이다. 각 동에서는 밑반찬 제공 기간동안 전화 및 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사후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밑반찬 제공은 매주 밑반찬을 배달하며 동주민센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참신한 발상으로 반지하주택에 설치하는 침수방지시설인 물막이판의 디자인을 개선해 안전 확보뿐 아니라 도시 미관까지 갖춰 주민의 긍정적인 호응과 박수를 받고 있다. 물막이판은 반지하주택의 창문과 출입문 등을 통해 들어오는 빗물을 막아주는 시설로,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과 태풍 등을 대비하기 위해 설치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존의 불투명한 알루미늄 물막이판은 채광과 시야 차단 등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있어 건물주가 설치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세입자가 침수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 마포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이용한 투명 물막이판을 개발하고 적극 도입했다. 이를 통해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침수방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구민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설치 문의가 증가했다. 신규로 설치되는 주택에는 향후에도 투명 물막이판을 적용할 예정이다. 마포구는 또한 여름철 태풍과 호우 등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동 주민센터 수방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물막이판 하나로 침수를 막을 수 있음에도 미관
관악구(박준희 구청장)가 도심과 가까운 관악산도시자연공원에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벗어나 마음껏 자연을 즐기고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장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지난달부터 관악산 치유의 숲에서 구민들이 힐링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유의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시설은 치유센터, 활력쉼터, 명상쉼터 등이 있으며, '치유센터' 내에는 맥박수계가 있어 건강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숲길 걷기 후 센터 내 마련된 족욕기로 피로회복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활력쉼터'에서는 숲체조, '명상쉼터'에서는 음악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힐링숲', 직장인을 위한 '꿀잠숲',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치유숲', 청소년을 위한 '활기찬 주니어 힐링숲', 가족 방문객을 위한 '놀이치유숲', 1인 방문객을 위한 'HOLO(비대면 프로그램, 오직 나만의 치유)' 등이 있다. 치유의 숲길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동시 수강 인원은 최대 20인이다. 특히, 구는 앞으로 다양한 외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식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는 전시 프로그램인 '너랑나랑 동물원·식물원·곤충관', 반려견의 위생, 미용체험 및 행동교정 상담, 동·식물 관련 책을 빌릴 수 있는 너랑나랑 작은 책 담소, 반려동물 장애물 경주(어질리티) 및 마술쇼, 반려 동·식물 용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플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생명 존중 및 올바른 반려 동·식물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홍보 및 사진전'을 진행해 반려동물의 입양 상황 및 조건,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화광장에서 대형 고양이 벌룬 포토존 이벤트, 매직쇼, 퓨전밴드 공연, 애견 간식, 소품, 식물 용품 등의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북카페에서는 마술 인형극, 오아밴드 힐
고양특례시는 최근 고양시 1호 반려동물공원으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을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준공식 행사에는 고양특례시장과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동물단체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은 완충녹지를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16,530㎡ 면적에 반려견놀이터 2개소, 어질러티 1개소, 동물교감치유센터, 주차장(28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준공으로 일산서구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반려동물공원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고양특례시는 최근 '고양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근린공원에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는 등 동물 친화도시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양특례시장은 이와 관련하여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을 시작으로 고양시의 반려동물공원 설치를 확대할 것"이라며,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진행 중인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인천광역시가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새로운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기존에 10년 이상 사용된 남동택시쉼터를 리모델링하여 1층에는 카페 공간을 조성하여 졸음운전을 방지하고, 2층에는 운동시설과 샤워시설을 마련하여 운전으로 피로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 외에도 환경부의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일환으로 2023년 12월에는 남동택시쉼터 내에 전기 충전기를 설치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친환경 이동수단의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시는 택시쉼터의 위치 이전을 통해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저용량으로 사용되던 부개택시쉼터는 계양구 교통연수원으로 이전하여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정경원 시 택시운수과장은 "택시쉼터의 환경개선 및 위치 이전을 통해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인천시민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택시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강릉원주대해람홍보관(초당순두부길86)에서 오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17시 30분까지 제2회 초당 미식로드축제 '초당도시락(樂)'이 열린다. 이 축제는 초당동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초당도시락'은 그냥 지나치는 마을이 아니라 머물고 싶고 따뜻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초당동 주민과 상인들이 힘을 합해 준비한 마을 축제이다. 아름다운 솔밭에서는 찻자리 체험과 목판인출 체험 등 초당동의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초당동 셰프들의 미식프리마켓과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초청공연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예정되어 초당동을 '맛'과 '문화'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당동 주민들과 강릉바우길 사무국이 함께 준비한 '동보동락'을 통해 강릉바우길을 걸어 초당동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강릉길을 즐길 수 있으며, 이외에도 초당동 소상공인들이 이벤트에 쓰일 미식쿠폰을 직접 준비하는 등 지역 주민의 열정이 돋보인다. 초당동 주민자치위원장 최종길은 "올해는 주민이 직접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등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부름카' 서비스를 8곳의 모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록자 4202명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수행 기관별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서비스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가 올해 3월 4일부터 7곳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등록된 돌봄 대상 어르신을 포함했다. 이를 위해 사업비를 늘려 시범 운영 기간에 무료화했던 이용 요금도 도입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5개월간 부름카를 이용하신 어르신은 296명"이라며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립감을 줄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도우려고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출처 : 성남시청 보도자료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재)수원그린트러스트 등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가 지난 13일 스타벅스코리아 후원으로 수원 서호꽃뫼공원에서 정원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4 스타벅스 전국 공원돌보미 봉사활동'의 하나로, 스타벅스코리아 파트너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색버드나무, 스텔라원추리 등 다양한 나무와 초화류 1300본을 서호꽃뫼공원에 식재했다. 이와 함께 '게릴라가드닝' 활동도 진행되었는데, 이는 도심 속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환경 개선 운동으로, 지역 커뮤니티와 정원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은 공익적이고 의미 있는 환경 개선 활동"이라며 "공원 내 시민정원을 매개로 지역 커뮤니티와 정원 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